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금올리브치킨’ 2만3000원…BBQ, 가격 평균 6.3% 인상
6,382 18
2024.05.21 17:16
6,382 18


BBQ가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 2022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3일부터 BBQ의 총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각각 3000원씩 인상했다.


110개 제품 중 절반인 56개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다. 동결하는 제품은 △황금올리브치킨 속안심 △깐풍치킨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등 치킨류(30개) 제품과 피자·버거 등 사이드 메뉴 전체(26개) 등이다.


또 31개 제품은 증량을 통해 가격인하 효과를 줬다고 설명했다. △깐풍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치킨 △단짠갈릭치킨 △착착갈릭치킨 △바삭갈릭치킨 등 6종 콤보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제품에 닭다리를 1개 추가 구성했다.


나머지 25개 제품(△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 닭다리 15종, △황금올리브치킨·크런치버터치킨 등 콤보 9종 △스모크치킨)은 가격이 인상됐으나 증량해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BBQ는 이번 가격 조정 이유를 원·부재료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차료 및 기타 유틸리티 비용(가스·전기요금 등)이 급격히 상승해 가맹점 수익이 악화됐기 때문에 단행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외식업계에선 지난해 초부터 연이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BBQ는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최대한 협조하고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부재료 인상분을 약 1년 이상 본사 자체에서 감내하고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e-쿠폰 차액도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50%씩 분담한다는 방침이다. 가격 조정분의 90% 정도를 가맹점의 수익으로 돌리며 e-쿠폰 차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상생경영에 나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던 bhc치킨과 교촌치킨은 올해 가격 인상 예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건주 기자



https://v.daum.net/v/20240521162702806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52 06.13 17,3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0,1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63,3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6,3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6,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1,2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2,5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73 기사/뉴스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가게 해” 전 대대장, 인권위 진정 4 13:32 325
298572 기사/뉴스 수현 “류아벨과 워맨스, 둘이 결혼하라는 이야기도 나와”(히어로)[EN:인터뷰] 3 13:24 863
298571 기사/뉴스 유재석, 역시 선행의 아이콘..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금 5천만원 기부(공식) 5 13:20 442
298570 기사/뉴스 안소희 "어릴 땐 만두·국민여동생 싫기도..10대들 내가 아이돌 출신인지 몰라" 10 13:19 1,579
298569 기사/뉴스 ‘이별 노래 장인’ 이우, 자작곡 컴백...오늘(14일) ‘그때가 그리워서’ 발매 13:19 115
298568 기사/뉴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청률 10% 넘으면 ‘댄스 챌린지’ 하겠다” 공약 13:17 307
298567 기사/뉴스 DPR, 월드투어 ‘The Dream Reborn Tour’ 개최..오늘(14일) 한국 티켓 오픈 13:10 180
298566 기사/뉴스 갈팡질팡 ‘하이재킹’ [편파적인 씨네리뷰] 2 13:06 534
298565 기사/뉴스 현대차그룹株 들썩…현대모비스 장중 18% 급등 무슨 일? 9 13:04 963
298564 기사/뉴스 꿀벌 통에 GPS 통째로 훔쳐가다 덜미 10 12:55 1,965
298563 기사/뉴스 [인터뷰] ‘히어로는’ 박소이 “첫 로맨스 연기? 설레본 적 없어 엄마에게 물어봐”…공부도 안 놓치는 ‘만능 인재’ 16 12:49 1,192
298562 기사/뉴스 식당 천장 '와르르'.. 추락 차량이 지붕으로 6 12:48 1,349
298561 기사/뉴스 日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계측' 50대 남성 돌연 사망 24 12:30 2,885
298560 기사/뉴스 테슬라 주총서 ‘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가결 2 12:22 804
298559 기사/뉴스 김계란 ‘사망 오보’? 알고 보니…낚시성 ‘루머’에 우는 ★들 6 12:21 1,969
298558 기사/뉴스 박하선 "흡인성 폐렴인데 담배 많이 폈다고…악플러 고소 中" 3 12:18 2,245
298557 기사/뉴스 이혜영, 영화 ‘파과’ 주인공 캐스팅…60대 女 킬러 파격 변신[공식] 21 12:18 2,327
298556 기사/뉴스 [단독] 방심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나락보관소 17일 심의 25 12:11 2,222
298555 기사/뉴스 [단독]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 결국 1000마리 넘었다 34 12:07 4,365
298554 기사/뉴스 감형받게?…'신림 흉기난동' 조선, 기습공탁, 반성문도 제출 7 12:05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