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23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의 공연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공연 주관 기획사 두미르 측에 따르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슈퍼 클래식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출연료 등 개런티 일체를 받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오늘(21일) 전했습니다.
또,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이 전액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도 오늘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준다’고 공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2512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