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4년 만에 만난 한일 경찰…"북한발 사이버테러 공동대응"
3,298 15
2024.05.21 14:07
3,298 15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21일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경찰청 장관을 만나 '경찰업무 협력에 관한 협의문'을 체결했다. 한일 치안 총수가 만난 건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협의문에는 ▲경제안전 보장(산업기술유출 대응)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 ▲초국경 범죄와의 전쟁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치안 분야 활용 ▲상호 재외국민보호 등의 의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경찰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청장은 이날 회담에서 한국 경찰의 안보 수사와 관련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재정립, 한미일 사이버 실무협의체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 그간 주요사건 공조와 국외 도피 사범 송환에 대한 일본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사의를 표하며 "떨어질 수 없는 이웃 국가이자 최고 수준의 치안역량을 보유한 양국 경찰의 협력은 공동 위협에 대응하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츠유키 야스히로 장관도 "양국 경찰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양국 경찰이 공유하는 과제에 긴밀하게 연계하고 대처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579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81 06.13 20,4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5,0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0,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18,4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32,9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3,9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0,6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5,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4,1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08 기사/뉴스 '지구마불2' 우승자 곽튜브 "박준형·강기영 덕분…최고의 여행지 갈 것" 9 19:18 594
298607 기사/뉴스 “폭발물 터트리겠다”… 병원·대학 등 전국 100여곳 대상 8 18:50 1,284
298606 기사/뉴스 2024 홈리스월드컵 D-100, 아시아 최초 서울 개최 2 18:43 508
298605 기사/뉴스 “아이스크림에서 ‘사람 손가락’ 나와”…‘이물질 식품’에 발칵 [포착] 33 18:34 4,525
298604 기사/뉴스 [단독] '교제폭력' 피해자 장기 손상까지…경찰, 20대 남성 긴급 체포 33 18:25 1,911
298603 기사/뉴스 BTS 진에 뽀뽀한 팬들 고발당했다…"명백한 성추행" 86 18:24 9,567
298602 기사/뉴스 방예담, 아시아스타대상 영예… 솔로 데뷔 첫 수상 감격 3 17:50 771
298601 기사/뉴스 'LG 평균 관중 1위-한화 매진 1위' 뜨거운 야구 열기.. KBO리그 500만 관중 돌파 눈앞 6 17:27 722
298600 기사/뉴스 [단독]"알리, 홈플러스 인수하나"…中 본사 수뇌부 강서본점 방문 'M&A 논의' 225 17:27 13,206
298599 기사/뉴스 "롯데 타자들 잘 쳤다, 막기 역부족"…'21피안타 18실점' 난타 감싼 사령탑 1 17:22 673
298598 기사/뉴스 '年 5.5%' 금리 높고, 쉽네···부모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 적금' 2 17:22 2,137
298597 기사/뉴스 [단독] 유재석 다이어트 광고? 사칭광고 피해…안테나 “법적대응” 7 17:18 2,466
298596 기사/뉴스 ‘나혼산’ 기안84, 국밥 먹으러 놀이공원 “티켓값 포함 4만원” 4 17:16 2,338
298595 기사/뉴스 ‘나혼산’ 도영, 친형 공명과 반딧불이 원정대 변신 5 17:14 917
298594 기사/뉴스 [단독] 이정재→탑 '오징어게임', 시즌2·3 동시 촬영..11개월 대장정 끝 21 17:13 2,102
298593 기사/뉴스 [단독] "군인 남친이 성관계 불법촬영" 고소했더니…3주 뒤에야 압수 3 17:09 1,196
298592 기사/뉴스 [단독] 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3차례 27대 36 17:05 4,240
298591 기사/뉴스 ‘베트남 한국 여성 살인’ 전직 프로게이머 L 씨, 마약까지 검출 14 16:53 2,428
298590 기사/뉴스 코스피, 나흘 연속 올라 연중 최고가 마감…2년만 최고(종합) 8 16:51 1,054
298589 기사/뉴스 도시락 480개 주문 할께요, 대신 조건이 10 16:47 6,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