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해임 총력전' 하이브, 어도어 신임 경영진 차주 초 윤곽
4,702 21
2024.05.21 11:31
4,702 21

2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는 24일까지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및 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긴밀하게 적절한 인사들을 수소문하고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어도어 신임대표 선발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아티스트 관련 인사까지 포함됐을 거라는 업계 추측도 나왔다.  

지원 및 추천 절차가 마무리 되면, 이후 다음주 초부터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하이브는 25일부터 임시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물망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평판 조회 및 검증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임시 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 및 어도어 이사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의 시나리오대로라면 오는 31일은 민 대표의 해임과 동시에 새로운 어도어가 다시 꾸려지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넘어야 할 산은 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대주주인 하이브는 주주의 권리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민 대표를 해임시킬 것이 확실시된 가운데, 민 대표는'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찬성표를 던질 수 없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으로 맞섰다.

지난 17일 해당 가처분 소송 심문이 진행됐고, 소송 결과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지게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 이전에 가처분 결과를 양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주주의 권리 행사를 주장하며 민희진을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반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이번 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 된다. 이 경우 하이브는 가처분 결과에 불복해 항고심을 받거나, 새로운 증거를 가져와 임시주총을 다시 소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405210858020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구워만든 베이크드파우더, 새로운 컬러가 나왔어요. 핑크 파우더 #라이트핑크 체험 이벤트 513 06.02 19,7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30,9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3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00,0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83,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9,6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5,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2,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0 기사/뉴스 [영상] 끝까지 버텼지만…급류에 휩쓸리기 직전 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1 22:46 717
297809 기사/뉴스 미국 연쇄 살인범 농장 파봤더니…"1만개 사람 뼈 발견" 11 22:33 2,245
297808 기사/뉴스 '첫 외래어 법정동' 부산 에코델타동, 행정안전부 불승인 129 22:09 6,006
297807 기사/뉴스 반려견 사료, 아기 분유 추월…출산 줄고 반려동물 늘어 22 22:00 1,499
297806 기사/뉴스 “굳이 아내까지?” 끝나면 다 쓰레기인데…선거운동복 이렇게 많이 맞춰야 해? 8 21:47 3,057
297805 기사/뉴스 이서진·정유미→고민시 ‘서진이네2’ 28일 첫방 확정 [공식] 7 21:38 1,001
297804 기사/뉴스 [단독] 샤넬 본 김건희 카톡 “오시면좋죠…ㅎ 대통령은.생각보다…” 44 21:35 5,911
297803 기사/뉴스 축구 국가대표 김도훈 체제, 하마터면 싱가포르 '첫 훈련' 못할 뻔... '낙뢰 경보등' 작동 때문[오!쎈 비샨] 21:31 402
297802 기사/뉴스 나흘 만에 법원에 '맹비난'‥"SK 역사 부정한 판결‥유감" 21 21:28 1,695
297801 기사/뉴스 "믿고 맡겼는데"‥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8 21:26 4,256
297800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13 21:14 1,324
297799 기사/뉴스 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변경에도…볼멘소리는 계속 34 21:03 2,113
297798 기사/뉴스 김세정, 휴식기 끝→이종원과 로코 "이제 다시 달리기 시작" 6 20:58 1,160
297797 기사/뉴스 [단독] 유엔, 윤 정부에 “여가부 장관 지체 말고 임명” 권고 263 20:40 25,464
297796 기사/뉴스 '땡윤뉴스' 비판 등 대거 삭제‥"KBS 경영평가보고서, 함량 미달 반쪽" 5 20:38 447
297795 기사/뉴스 [MBC 단독] '변호사 빌라왕'? 또다시 수도권 대규모 전세사고 6 20:35 1,728
297794 기사/뉴스 "신빙성 있는 증거는 필요"‥"석유 나오면 좋겠죠" 2 20:29 756
297793 기사/뉴스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25 20:14 1,620
297792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에 모든 노력 다할 것" 149 19:43 9,785
297791 기사/뉴스 마약 후 출근까지 했는데…여친 살해 20대 "환각상태서 심신미약" 주장 9 19:29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