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한파 안젤리나 졸리, 벌의 날, 일본에 간 까닭은?  ‘비 스쿨(Bee School)’ 일본 진행 [함영훈의 멋·맛·쉼]
4,514 5
2024.05.21 10:28
4,514 5

 

한국선 벌 개체수 급감, 일본엔 건재
겔랑, 5.20-22 판매금의 20% 기부 훈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헐리우드에서 친한파 배우로 알려져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5월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일본을 방문했다. 물론 그녀는 일본도 좋아한다.

졸리는 아들을 한국의 대학에 보내고, 학부모로서 자주 한국에 왔었다. ‘벌의 날’ 만큼은 일본이 한국 보다 나았다.


졸리는 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과 함께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생물 다양성 보존과 벌 보호를 위한 ‘비 스쿨(Bee School)’ 캠페인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에는 벌 개체수가 수십년 전에 비해 많이 줄어, 벌 살리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일본은 전국의 청정지대에 여전히 벌들이 건재하다.

 

겔랑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인 벌을 멸종 위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2011년 프랑스 위쌍섬의 블랙비 허니를 위한 ‘브리타니 블랙 비 보호 협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비 스쿨’을 운영하는 등 매년 다양한 벌 보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겔랑 ‘우먼 포 비즈(Women for Bees)’ 캠페인의 후견인인 안젤리나 졸리, 겔랑의 일본 앰버서더 ‘키리타니 미레이’와 일본 여성 양봉가들과 협력하여 지역 NPO 두 곳과 함께 이번 비 스쿨 캠페인을 이끌었다.

 

겔랑은 2024년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특별히 곤충 전문 사진작가인 조리스 베흐터(JORIS VEGTER)와 협력했다.

 

베흐터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들의 보존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속으로 들어가 신비롭고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정원을 채우고 있는 작고 소중한 생명체(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그들이 지닌 아름다움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해, 벌 보존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벌이 살아있다는 것은 자연을 지속가능하게 보존하고 있다는 뜻이다. 겔랑이 이 캠페인에 앞장섰다.

 

한편, 겔랑은 매년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하여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아베이 로얄 워터리 오일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세밀한 선으로 환상적인 그래픽 세계를 벽에 담아내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오니릭(ONIRIQ)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꽃으로 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풍부한 색채의 꽃 패턴을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세계 벌의 날인 5월 20일부터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인 5월 22일까지 판매되는 겔랑 전체 판매금의 20%는 겔랑 벌 보호 프로그램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2005051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24 06.10 59,3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97,7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58,2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6,3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6,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1,2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9,1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1,1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89,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2058 유머 엄마아빠 육아 차이 12:02 87
2432057 이슈 SM이 신인아이돌한테 하는 교육 2 12:01 251
2432056 이슈 배우 김혜윤 OFFICIAL FANCLUB 6.17 11:00 (KST) COMING SOON! 1 12:01 108
2432055 이슈 엠넷 빌드업 우승 그룹 B.D.U 1st mini Album [Wishpool] TRACK LIST 2024.06.26. 18:00 (KST) 12:00 45
2432054 유머 판교피플땜에 옷차림이 슬슬 헐렝해지는 여의도 피플들때문에 항의하러간 여의도 피플 간부 13 11:58 1,322
2432053 기사/뉴스 SM, ‘매출 10% 로열티’ 부당하다는 첸백시 상대로 계약 이행 소송 3 11:57 290
2432052 이슈 [연애남매] 최종선택 전 윤하를 찾아간 초아.jpg 5 11:57 911
2432051 이슈 폭포 위에서 남동생을 안고 구조를 기다리는 누나 4 11:56 821
2432050 이슈 [MLB] 투구판 밟고 시구하는 9살 어린이.gif 10 11:55 560
2432049 유머 오를 나무 고르면서 이족보행하는 푸바오🐼 28 11:55 1,034
2432048 유머 [KBO] 쓱 포테토군 겁먹은 이유 12 11:54 665
2432047 이슈 민희진 비비 고준희씨, 욕설 내뱉으니 속이 시원했나요? 106 11:54 4,101
2432046 이슈 결국 멤버 전원이 다 둘기해버렸다는 그룹 23 11:54 2,212
2432045 유머 간단하고 편리한 대구 버스 노선 시스템 12 11:53 653
2432044 유머 한국이 좋다고... 3 11:53 711
2432043 이슈 배우 박지환, 최영준의 까르띠에 X 하퍼스바자 6월호 화보 13 11:50 1,001
2432042 유머 내가 밀크티 같은 고양이를 마사지하면 고양이는 내 손을 핥아왔다. 11:48 661
2432041 유머 잔나비걸상버섯에 독특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 10 11:48 918
2432040 유머 역대 아육대 시즌 통틀어 딱 한 번 있었다는 열애 스캔들 12 11:47 2,607
2432039 유머 사육사 문에 몸도장 찍은 푸바오 ㅋㅋㅋ.jpg 48 11:46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