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OST 스페셜 트랙 '여전히 그댄'을 발매한 이동휘는 이번이 첫 OST 참여다. 이동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정상동기로 활동한 모습을 보고 OST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사반장 1958'이 MBC이기도 하고,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제가 말도 안되는 경험들을 했다. 저는 제가 배우 인생을 걸어가면서 정말 연기만 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패션 사업 제안, 그림이나 사진을 공개하는 것에 굉장히 쑥스러움이 많다. 공중파 예능에 출연한다는 걸 마음 먹기 쉽지 않았는데, 평상시에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 당시에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져서 '가요대제전', '음악중심'에 나가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물론 제가 옷을 입는 걸 좋아해서 SNS에 올리다 보니 패션 브랜드의 관심을 받게 됐는데, 사실 제가 관심있는 건 영화 드라마밖에 없었는데, 유야호(유재석)를 만나서 꽁꽁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됐다. 1도 계획 없던 일들을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MBC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제가 주접을 떤 걸 아시니까 이 드라마에 맞는 장르의 OST 제안을 주셨다. 몇 차례 거절 끝에 들어보시고 결정해보시라고 했는데, '여전히 그댄'을 동휘 목소리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쑥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이 될 거라 생각한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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