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대차 삼성동 GBC 조감도 공개(55층)
4,337 4
2024.05.20 13:38
4,337 4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새롭게 조성하는 계획안을 20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GBC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GBC'라는 명칭을 유지하되, 그 뜻을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했다.

 

현대차그룹은 애초 105층짜리 초고층 타워와 문화·편의시설용 저층 건물 등 모두 5개 동으로 GBC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초고층 타워를 55층 2개 동으로 나눠 짓는 것으로 설계안을 변경했다.

 

이번 GBC 조감도 공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에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을 놓고 서울시와 추가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서울시가 최근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는 한 55층 변경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협상을 제안하자, 현대차그룹이 55층 변경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GBC는 높이 242m의 55층 타워 2개동과 복합전시산업(MICE),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된다. 단지 중심에는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도심숲이 자리한다.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인프라와 융합된 하이테크 업무시설로 건설된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도 도입된다.

 

또 타워 2개동의 상층부에는 GBC 방문객들이 한강, 잠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 일대 주요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최고급 호텔이 각각 들어선다.

 

도심숲은 자연과 하나 되는 도시공간의 의미가 담긴 '어반 포레스트 시티스케이프'(도심숲 도시경관)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생략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96208?sid=101

 

 

그 전 조감도(105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X 더쿠] 젭티랑 놀아줄 덬 손!!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눈치 게임 댓글 이벤트👀 919 06.11 22,7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72,8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19,1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68,75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9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31,4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1,8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5,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68,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8,9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91 기사/뉴스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0-3 완패…VNL서 다시 5연패 8 22:15 668
298290 기사/뉴스 군 관계자 “BTS진, 누구보다 열정적인 군인, 더할 나위 없었다” 31 22:11 1,477
298289 기사/뉴스 '잠재력 대폭발' 윤동희 데뷔 첫 연타석포+김진욱 KKKKKKKK 완벽투...롯데 키움에 9-2로 설욕 [부산 리뷰] 13 21:24 904
298288 기사/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도전' 한국, 조편성 최악 시나리오...'호주+요르단+UAE+중국+북한' 2 21:16 1,139
298287 기사/뉴스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너무 매워 소비자 해칠 수도' 32 21:07 3,975
298286 기사/뉴스 이렇게 상태 좋은 시신은 처음이에요 14 20:45 4,431
298285 기사/뉴스 [단독] "어차피 못 들어가" 채 해병 중대만 '로프' 제외 5 20:34 1,091
298284 기사/뉴스 ‘얼차려 사망’ 훈련병 병원 후송때 한 말...“중대장님 죄송합니다” 181 19:47 18,232
298283 기사/뉴스 첸백시vsSM 분쟁 속 유통수수료 뜨거운 감자..“불공정 혜택 無” 9 19:02 1,250
298282 기사/뉴스 “멸종위기종까지” 고래잡이 대상 확대한 일본 정부 41 18:40 1,597
298281 기사/뉴스 한 손에 손녀 안고 40분 동안 매달려계셨던 할아버지 478 18:32 74,575
298280 기사/뉴스 [단독] '유류세 감면' 석달 추가 연장…인하율은 20%대 초중반으로 1 18:22 758
298279 기사/뉴스 “금메달이라도 땄냐” DJ 예송, ‘국위선양 선처’ 호소에 누리꾼 ‘격분’ 41 18:18 4,449
298278 기사/뉴스 노홍철, 스위스 한 달 살이 대저택 마련했다  45 18:13 8,465
298277 기사/뉴스 바람 잘 날 없는 SM…'NCT 루머' 이은 '첸백시 사태'에 주주만 울상 19 17:57 2,084
298276 기사/뉴스 웨이브 합병 앞둔 티빙 '갑질 논란' 21 17:57 4,147
298275 기사/뉴스 “대구 물가 싸다” 옛말..정말로 임금 빼고 다 올랐다 (대구) 22 17:55 1,681
298274 기사/뉴스 차가원‧MC몽의 정체, 첸백시의 핵이냐 '찐친'이냐 37 17:26 2,944
298273 기사/뉴스 카카오엔터-SM 결합승인 괜찮나?…첸백시 사태로 불거진 ‘불공정’ 의혹 12 17:25 1,582
298272 기사/뉴스 "딥페이크 음란물, 최근 3년 4배 폭증"...SNS '프사'를 노린다 6 17:24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