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재환 SNS 글 전문
1. 작업실에 침대 없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 정말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을 했네요.
2. 작곡 사기는 진짜 없습니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 일인 걸요. 제가 이걸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들 들으려고도 안 하시는데, 어찌할까요.
3.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돈을 모아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인성 쓰레기였지만 진짜 저랑 똑같은 인간끼리 모여 단체 고소를 이미 준비 중이라니, 그것도 1차 변제일에 돈 받고 21일날 고소한다니, 제 돈 받고 고소하면 개꿀이라니.
4.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습니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 외치고요. 환불은 당장 아예 없을 겁니다. 아니 절대 못 합니다. 단톡방님들 서로를 욕하세요. 본인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요. 좋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세요.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고, 변호사님과 수많은 대화 속에 이건 환불해 줄 수 없다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습니다.
5.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습니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 않았어요. 인터뷰 나온 엊그제만 해도 웃고 카톡 하던 사람들… 역시 사람은 믿지 못하겠습니다.
6. 임형주 비용 청구 관련해서 명백히 밝혀드리겠습니다.
7. 이 모든 소송을 이끌어간 몇몇 중 이x엘 나랏돈 공금 횡령한 짓 세상에 밝힐 겁니다.
8. 저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합니다. 루머가 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 되어 한 사람을 죽이는 일… 이젠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죽고 싶거든요.
9. 여러분 사람 믿지 마세요. 단톡방의 누군가는 이렇게 조롱하며 떠들어대는 게 싫어서 저에게 돌아서신 분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여전히 저와 음악 작업하시려는 분이 더 많고요… 100여 명이 넘는 피해자? 실제 환불하겠단 분 5~60명입니다. 사실이 아닌 사실을 특정인 지칭하여 명예 훼손한 강xx 절대 참지 않을 겁니다.
10. 단톡방 인원을 일부만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작업해서 후다닥 끝내는 게 나으시면 저 뒤끝 없으니 열 작업해 드리겠습니다. 음악가로서 정말 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명예가 달린 문제여서 최선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진심으로 피해 보신 분께는 두 손 모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쉬이여긴 많은 분, 맘 푸세요. 그러다 진짜 큰일 나요. 진짜로 죽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 번만 귀 기울여주세요.
https://v.daum.net/v/20240518154738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