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7회 한일대학] 여자 대표팀, 2차전 85점차 완패 ... 2연패 빠져
3,376 13
2024.05.19 14:40
3,376 13

bQQhsF

 

한국 여자대학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연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한일 남녀대학대표 농구대회(구 이상백배) 일본 여자대학 선발팀과 경기에서 27-112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52-106, 54점차 완패를 당했던 대표팀은 2차전도 대패가 예상되었다. 그 만큼 현재 한국과 일본 대학 팀 수준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

어쩌면 1차전 결과가 선전일 수도 있는 패배 속에 2차전도 기대보다는 안도할 수 있는 경기를 바래야 했다. 기대는 실망으로 마무리되었다.

1차전을 통해 전력 차를 확인한 선수단은 시작부터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일본의 빠른 트랜지션 바스켓에 전혀 응대하지 못한 채 10-36으로 뒤졌다.

1차전에도 52-106으로 패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도 대패의 쓴맛을 보며 전력 차이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시작부터 대표팀은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한국이 야투 난조에 빠진 사이 일본의 빠른 공수 전환에 고전하며 연거푸 득점을 허용했다. 계속해서 이어진 일본의 기세에 고전한 한국은 10-36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박지수 3점슛 등으로 13점을 만들었지만, 정확한 일본 공격에 반응하지 못한 수비로 인해 23-55, 2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전은 그나마 희망적이었다. 후반전은 완전히 일본 페이스였다. 3쿼터 한국 득점은 2점에 그쳤다. 4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한국은 2점을 더 추가했을 뿐이었다. 85점차 완패를 경험해야 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732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554 06.06 56,4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40,2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68,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25,2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43,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4,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97,5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8,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42,7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52,2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78 기사/뉴스 “사귀던 사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에 칼부림…50대 체포 9 18:25 481
297977 기사/뉴스 비계가 80%…알리 익스프레스서 구매한 ‘삼겹살’ 대참사 23 18:21 1,305
297976 기사/뉴스 91세 억만장자의 두 얼굴 ‘충격’…‘40여년간 성폭행’ 혐의 18:20 893
297975 기사/뉴스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횡령·사기 무혐의 심경 [전문] 6 18:09 2,751
297974 기사/뉴스 가족 시트콤인 줄 알았던 ‘연애남매’ 막판에 호러물 됐다[TV보고서] 9 18:06 1,016
297973 기사/뉴스 [속보]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제재규정 없어" 258 17:58 7,306
297972 기사/뉴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 1 17:57 871
297971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대표 상대 민사소송 제기…“아일릿에 단 한마디 사과·반성 없어” 251 17:53 12,572
297970 기사/뉴스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28 17:52 1,512
297969 기사/뉴스 운전 문화에 녹아있는 성 차별...'언니'와 함께 극복해요 4 17:46 1,436
297968 기사/뉴스 핫게간 카데바 클래스 기사 9 17:41 2,251
297967 기사/뉴스 가족 시트콤인 줄 알았던 ‘연애남매’ 막판에 호러물 됐다[TV보고서] 174 17:34 17,101
297966 기사/뉴스 영화 ‘원더랜드’에 사활 건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 22 17:24 2,090
297965 기사/뉴스 영화『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 공개 59일간 흥행 수입 146억엔 돌파 17:13 447
297964 기사/뉴스 ‘동해 원유’ 검증단 교수가 액트지오 대표 논문 공동저자…검증 객관성 문제 없나 5 17:12 621
297963 기사/뉴스 차가원 회장 "나와 백현·MC몽,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 332 16:59 31,732
297962 기사/뉴스 日, ‘2040 에너지 계획’ 통해 원전 확대 가능성 5 16:58 425
297961 기사/뉴스 결승선 10m 앞 세리머니 하다…날아간 동메달 18 16:55 2,714
297960 기사/뉴스 일본 우쓰노미야대학, 대중교통 탑승 로봇 배송 실증 실험 실시 7 16:54 638
297959 기사/뉴스 [종합] "모든 것 증명한 이정재"…'애콜라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기록..이정재 제다이 성공 16 16:47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