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방식을 그대로 보존한 제면소로 국수 외길 인생을 걸어오신 사장님은 30년 넘게 밀가루 반죽부터 직접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홀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장님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때 이이경은 "지겨워서 때려치고 싶었던 적 없었냐"고 물어 이미주에게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타박을 들었다. 유재석 역시 "인터뷰의 기본이 안 돼 있다. 지금 널 때려서 치우고 싶다"면서 "똑같은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 보라"고 나섰다. 그러곤 "때로는 힘드시거나 지치셔서 그만뒀으면 할 때 없습니까?"고 물어 질문이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는 평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51905361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