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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과 제시 플레몬스는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차기작 'BUGONIA'에 공식적으로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포커스는 내년에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음모에 사로잡힌 두 남자가 거물 CEO를 납치하고 그녀가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신하균 역할 = 제시 플레몬스
백윤식 역할 = 엠마 스톤
이슈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작 엠마 스톤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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