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에 있는 암실 문 앞에서 핏자국을 발견했던 메추리들.

But. 다음날 피는 깨끗이 닦여 있고

잠겨있던 암실도 열려 있음.

들어가보니 깨끗함. 피가 분명 연결 되어있던 곳인데..

여기도 치운 것 같음 

의아해 하던 중 과학실에 있는 ‘루미놀 실험 방법’ 발견

루미놀 = 혈흔 감식할 때 주로 쓰이는 물질

실험할 생각에 신난 메추리1.

실험할 생각에 신난 메추리2.

실험할 생각에 신난 메추리3.

보호장구 착용 후 암실 입구부터 용액을 뿌리기 시작함.    

형광 발광 = 피가 묻었던 곳인데

역시 입구 근처부터 또렷함.

심지어 바닥은..

용액을 뿌리자 여기저기 형광 발광중.

그냥 피가 안묻은 곳이 없다고 봐야하는 수준임;;

혹시 모르니 벽에도 뿌려보는데…

다잉메시지로 1년 전에 죽은 이슬비 이름 등판.

루미놀 반응으로 비비 평행이론과 연결해나가는거 ㄹㅇ 만족스러움

지난 주에는 메타버스로 사람 미치게하더니

이번 주에는 범죄 수사 기법까지 등장해버리면..

자 이제 티빙의 의무는 엔딩까지 한 번에 풀어주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