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귀네슈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3년 계약 합의" 튀르키예 언론 보도..."한국 복귀를 결정했다"
9,730 38
2024.05.18 18:16
9,730 38

lMDttD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튀르키예 언론이 먼저 소식을 전했다.

튀르키예 매체 'akdenizgercek'는 18일(한국시간) "세뇰 귀네슈 감독은 한국 복귀를 결정했다. 과거 한국의 FC서울 지휘봉을 잡았던 바가 있는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과 3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새 감독을 찾아 나섰다.

3월에는 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을 급히 겸임시키디고 했다. 하지만 태국과 2연전이 끝난 후에도 쉽사리 새 감독을 찾지 못했다.

 

과거 황희찬을 지도했던 제시 마치 감독 등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귀네슈 감독이 낙점을 받았다. 귀네슈 감독은 과거 K리그1 FC서울의 지휘봉을 잡았던 전적이 있다. 그만큼 한국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2년 뒤 서울과 결별한 귀네슈 감독은 튀르키예 국적의 인물답게 튀르키예 리그에서만 경력을 쌓아갔다. 2009년에는 트라브존스포르의 지휘봉을 4년 동안 잡았다. 다음으로 1년 동안 부르사스포르를 이끌었고, 2015년부터는 베식타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여기에 더해 2019년에는 튀르키예 대표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1년에 참가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물러났다. 이후 2022년 10월 베식타스의 감독으로 돌아왔지만, 1년 만에 팀을 떠난 뒤 현재는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490973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239 00:10 3,7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30,1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56,8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10,74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25,1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0,9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89,0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4,4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43,9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66 기사/뉴스 [팩트인사이드] 인천은 10년 안에 '제2의 도시' 타이틀을 가질 수 있다 17 02:02 794
297865 기사/뉴스 산토리 짐빔, ‘즐겨봐, 우리대로!’ 글로벌 캠페인… 르세라핌 영상 공개 10 01:51 818
297864 기사/뉴스 아사히그룹홀딩스, 그야말로 ‘슈퍼 맥주’ [돈 되는 해외 주식] 01:47 288
297863 기사/뉴스 "이 돈이면 일본 가지"…세금도 밀렸다, 위기의 제주 골프장 14 01:39 879
297862 기사/뉴스 "사진 방해하는 우리 딸" 한혜진, '♥기성용'-딸과 단란한 일본 나들이 8 01:36 2,863
297861 기사/뉴스 일본 꼼수 쓰려다가 오히려 걸려서 당황하는 중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01:28 4,025
297860 기사/뉴스 전직 학원장이 보는 드라마 ‘졸업’…대치동 1타 국어강사 현실 묘사에 사교육계 이해도 높여 [SS연예계프리즘] 1 00:43 834
297859 기사/뉴스 美액트지오 세금체납에···'18억원 자문료' 논란 확산 8 06.09 1,094
297858 기사/뉴스 [속보] 김여정 "또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10 06.09 2,665
297857 기사/뉴스 [뉴스1 PICK]의협 '6월18일 전면 휴진' 선포…정부 "강한 유감 2 06.09 753
297856 기사/뉴스 대북 확성기, 6년 만에 다시 꺼낸다...중단과 재개 반복의 역사 06.09 508
297855 기사/뉴스 랭킹 1위 신진서도 탄원서 냈지만…法 “바둑학과 폐지, 적법” 3 06.09 1,368
297854 기사/뉴스 일본의 사도광산‘강제노역 지우기’에 제동 건 유네스코 3 06.09 985
297853 기사/뉴스 일본은 왜 40년 만에 '1만엔 지폐' 새 얼굴로 바꿀까 [김일규의 재팬워치] 2 06.09 1,635
297852 기사/뉴스 '불교계 이완용'의 정체…이것까지 일본에 넘기려 했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06.09 1,109
297851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중 학폭 저지른 사람이 피해자에게 보낸 글 41 06.09 7,920
297850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거세진 후폭풍…가담자 신상이어 판사들 근황도 확산 23 06.09 3,493
297849 기사/뉴스 탈북민 단체 "어젯밤(7일) 강화도서 대북 전단 20만장 살포"(종합) 16 06.09 1,715
297848 기사/뉴스 숟가락 얹는 일본?…"지하자원에 국경 없다" 황당 주장 7 06.09 1,209
297847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지적 장애 있다…판결문 공개 원치 않아" 47 06.09 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