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4·60·78살...인간은 세 번 늙는다
60,528 262
2024.05.18 12:06
60,528 262

혈장 단백질 수치 변화 분석해 보니

나이 들면서 서서히 늙는 게 아니라

34·60·78살에 급속진행 변곡점 형성

373개 단백질로 나이 정확예측 가능

 

노화가 직접적인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수명을 단축하는 만성 질환의 위험인자라는 점에서 잠재적인 치료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노화 치료의 한 방법으로 거론되는 것이 젊은 피를 수혈하는 청춘요법이다. 의과학자들은 실제로 어린 쥐의 피를 수혈받은 늙은 쥐에서 노화가 멈추거나 역전되는 현상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런데 노화는 평생에 걸쳐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세 번의 급진적인 노화 시기를 거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알아낸 노화 촉진 시기는 34살, 60살, 78살이다. 나이가 들면서 몸 안에서 노화 기어가 세 번 작동하는 셈이다. 우연의 일치이기는 하겠지만, 전통적인 노인 진입 나이인 60세 환갑의 의과학적 근거도 확보하게 됐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20232.html

 

30대 직장인들이 갑자기 운동하는 이유 ㅠㅠ

목록 스크랩 (6)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79 06.06 39,4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23,5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51,8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2,0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3,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06,0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80,9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2,3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4,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8,2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52 기사/뉴스 [1보]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3:02 125
297851 기사/뉴스 2월초부터 필수의료패키지 반대한 의사회들 1 13:02 85
297850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7 13:00 264
297849 기사/뉴스 심수봉 “나훈아 8년 짝사랑했다, 박정희 제게는 귀한 분” 32 12:48 2,604
297848 기사/뉴스 ‘슈돌’ 장동민-지우 부녀, 붕어빵 개그 DNA 폭발 “대애충~” 7 12:46 1,230
297847 기사/뉴스 카리나 맞이 준비는 끝났다. 부슬비 내리는데…'현실의 벽' 넘을 수 있나 [부산현장] 14 12:40 2,155
297846 기사/뉴스 또 연인 살해…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48 12:35 2,866
297845 기사/뉴스 [단독]하이브의 ‘언플’은 왜 실패했나①···엔터업계 뒤흔든 ‘초유사태’ 167 12:35 7,269
297844 기사/뉴스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할 듯…정부, 대응책 발표 18 12:29 805
297843 기사/뉴스 임영웅 발굴 서혜진PD, 걸그룹 도전한다 “뉴진스보다 어린 ‘언더15’가 목표” [SS인터뷰] 181 12:25 11,549
297842 기사/뉴스 건장한 체리→감동 눈물..아낌없이 준 변우석 첫 亞투어 22 12:16 1,501
297841 기사/뉴스 '학대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여만 12일 대중에 모습 공개 6 11:51 2,374
297840 기사/뉴스 尹정부 '의료개혁' 광고에 두 달간 세금 61억 썼다 26 11:42 1,439
297839 기사/뉴스 자일리톨은 믿었는데…“심장 마비·뇌졸중 위험성 높여” 24 11:13 4,385
297838 기사/뉴스 [종합] 박서진 "좋은 집에서 살 날 얼마 안 남아" 오열…부모님 위해 새집 선물 ('살림남') 11:12 2,513
297837 기사/뉴스 풋살 일타강사 황희찬, 유재석 감독과 첫 우승컵 도전?(런닝맨) 4 10:55 929
297836 기사/뉴스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39 10:47 2,921
297835 기사/뉴스 한국에도 서식한다...싱가포르 해변서 발견된 기괴한 물고기 41 10:45 7,005
297834 기사/뉴스 [단독]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BTS 진 전역 D-3, 부대 앞은 이미 페스타 29 10:36 3,904
297833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색사유. 채상병보다 더 큰 게 있다 366 10:27 4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