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함은정이 16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열린 이진이의 미술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소감을 공유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그녀는 2011년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연기했던 채시라와의 재회를 특히 감격스러워하며, 한국 연예계의 두 미녀, 황신혜와 채시라가 한자리에 모인 것에 대해 “별들의 잔치였다”고 표현했다.
함은정은 이진이의 전시회 오프닝에 초대받았다고 밝히며, 황신혜의 딸로 알려진 이진이가 선보인 작품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함은정은 과거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채시라의 아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재회는 약 12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녀는 채시라 선배님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예전의 추억을 회상했다. 당시 함은정은 어린 인수대비 역할을 맡아 채시라로부터 많은 지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인수대비’는 JTBC에서 2011년 12월 3일부터 2012년 6월 24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조선 문종 시대부터 연산군 시대까지의 소혜왕후의 삶을 다룬 드라마이다. 이 작품을 통해 함은정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예계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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