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정후 수술 가능성 높아 보여"...美 매체 회색빛 전망, 벌써 대체 선수도 꼽아
10,743 15
2024.05.18 00:25
10,743 15
GMaovf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향한 전망은 회색빛이다. 현지 매체가 수술대에 오를 것을 전망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이정후가 수술을 받은 뒤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정후가 결장하는 동안 루이스 마토스가 중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정후는 지난 13일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수비에서 상대 타자 제이머 칸델라리오가 친 우중간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한 뒤 어깨 부상을 당했다. 


최초 구단은 염좌라고 했지만, 밥 멜빈 감독은 경기 뒤 탈구라고 했다. 이튿날 수술까지는 받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이에 이정후는 2015년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 어깨 수술 집도를 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2차 소견을 듣기로 했다. 17일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였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지 매체는 이정후의 수술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NBC스포츠 베이에어리도 그 중 하나였다. 


수술을 받는 것을 전제로 재활 치료 기간 예측도 쏟아졌다. 짧게는 6주부터 최장 6개월까지 나왔다. 3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하면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이정후의 대체 선수로 여겨지는 마토스는 이미 이정후가 이탈한 뒤 3경기 연속 중견수로 나섰다. 16일 LA 다저스전 4회 초 수비에서는 상대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중간 타구를 펜스 앞에서 뛰어 올라 잡아냈다. 이정후가 부상을 당했던 상황에서 나온 타구와 흡사했다. 마토스는 14일 다저스전에서는 2회 초 역전 스리런홈런을 치기도 했다.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인내심을 갖고 (마토스의 적응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241/00033510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18 06.06 23,0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6,8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3,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79,7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4,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89,2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67,7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3,7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23,0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19,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29 기사/뉴스 엔딩까지 완벽했던 ‘비밀은 없어’, 시청자에겐 ‘인생작’…배우·제작진도 알죠? 1 18:39 386
297728 기사/뉴스 홍성 광천읍에서 차량 충돌 후 화재…2명 사망·1명 심정지 5 18:38 834
297727 기사/뉴스 [단독] 동료와 말싸움 중 흉기로 위협…중학교 교사 체포 10 18:28 1,446
297726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우리들의 축제' 예매 대기 10만 명→전석 매진 기록 [공식] 15 18:25 1,451
297725 기사/뉴스 [단독]'마수리'·'커프' 윤지유, 8일 결혼…'6월의 신부' 된다 13 18:22 4,577
297724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신상공개된 인물들, 해당 유튜버 명예훼손으로 고소 337 18:17 29,905
297723 기사/뉴스 ‘얼차려 중대장’은 아직 휴가중… 경찰 “입건 의미 없다” 16 18:10 1,435
297722 기사/뉴스 [KBO] 김승연 회장, 이글스파크 직관...'홈 데뷔전' 김경문 감독 장외 지원 17 18:07 1,758
297721 기사/뉴스 “은수는 얼굴을 찢어” 차은수X윈터, 이 구역 비주얼 센터는 누구? 2 18:05 1,001
297720 기사/뉴스 이정재 ‘살롱드립2’ 장도연 만난다‥‘애콜라이트’ 열혈 홍보 4 18:02 709
297719 기사/뉴스 서울대병원장 "교수들 집단 휴진, 불허..첫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 11 18:01 1,098
297718 기사/뉴스 새끼 돌고래의 잇단 죽음…제주 남방큰돌고래가 위험하다 “15개월 새 7마리 죽어…바다 환경 조사·관찰 필요” 8 17:52 595
297717 기사/뉴스 [단독]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에 "父에 학대받은 후 소년가장, 약 먹고 기절할 정도"[인터뷰①] 5 17:51 3,874
297716 기사/뉴스 반포자이 941만원→571만원…1주택 종부세 폐지 시 보유세 절반 '뚝' 10 17:44 1,412
297715 기사/뉴스 [기사] 서울대병원장 "교수들, 집단 휴진 허가하지 않겠다" 16 17:37 2,758
297714 기사/뉴스 '에이리언' 시리즈의 진화 보여줄까?…'에이리언:로물루스', 8월 개봉 9 17:37 585
297713 기사/뉴스 황의조 측 "다수 여성 불법 촬영은 사실무근" [공식] 5 17:34 1,462
297712 기사/뉴스 태국 '쥬라기 월드' 신작 촬영 앞두고 "촬영지 환경피해 없어야" 4 17:31 776
297711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19일까지 구속 연장..檢 "조사할 것 많아" [스타이슈] 3 17:28 642
297710 기사/뉴스 한소희, 온몸에 타투…독보적 퇴폐미 20 17:27 6,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