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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였으면 탈덕한다 vs 탈덕수준까진 아니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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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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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린 시절부터 감명을 받은 선수가 있나?

A. 너무나 쉬운 질문이다. 어릴 적부터 난 말디니를 존경해왔다.

Q. 국대와 유벤투스에서 등번호가 3번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A. 말한 것 처럼 말디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다. 그래서 나는 그의 등번호인 3번을 달고 뛰었다.




축구선수 키엘리니의 우상과 롤모델 = 파올로 말디니

이밖에도 여러차례 말디니를 존경하고 동경한다고 말해옴 (참고로 둘의 나이차는 16살)




그리고 키엘리니는 본인의 우상과 만나 시합을 하게 된다.

드디어 만나는 감격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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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잡혀버린 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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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다가와 말디니를 말리는 동료 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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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 다 경고를 받으며 상황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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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받은 직후 말디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키엘리니






상황은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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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키엘리니가 실수로 카카의 뺨을 쳐버림 저게 이유임

근데 절대 고의는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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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카는 말디니 소속팀 AC밀란의 떠오르는 에이스 선수였고
그로 인해 타 팀 선수들에게 몰상식한 파울과 잦은 부상을 당하며 고생함



그래서 말디니는 카카를 걱정해왔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저 상황을 보고 카카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오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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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 :이 새끼야, 지금 내 눈 앞에서 우리 막내 때렸냐


키엘리니 : 선배님, 아니 그게 아니고ㅠㅠ

 






멱살잡이 후 카엘리니는 경기 끝날 때까지 내내 울상으로 뛰었고


경기 끝난 후 라커룸에서 어린아이가 울듯이 펑펑 울었음

너무나 서럽게 울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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