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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성추행 피해자 "유재환, 母 있는 집 침대에 눕혀서 몸 만졌다" 충격[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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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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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mfdrn5p



유재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자는 "(유재환이 첫 만남에서) 본인의 작업실로 저를 데리고 갔다. 그때 집에 어머니도 계셨다. 그래서 별 의심 없이 그냥 갔다"라며 "부스만 대충 보여주고 침대가 옆에 있었는데 누워보라고 하더라. 저를 막 눕혀서 몸을 만졌다. 사람이 너무 다황하거나 무섭거나 하면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하지 말라고 했더니 큰 소리 내지 말라고 하더라. 거실에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제보자가 공개한 유재환이 보낸 카톡 내용엔 유재환이 "너는 자본 남자가 몇 명이야?" 등 불쾌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제보자는 "저는 음악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손해나 피해가 갈까봐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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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정작 유재환이 교제하는 여성은 따로 있었다며 "(유재환이) '사실은 다른 사람한테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데 본인의 이복동생이라서 연인인 척해주고 있다'고 했다. 저처럼 이복동생 얘기를 똑같이 들으면서 실제로 사귄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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