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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지난해 카드로 새차 28조 긁었다…일시불로만 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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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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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빚에 허덕이는 젊은 층이 많은데 수천만 원의 차를 일시불로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난해 새 차를 뽑을 때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30조 원에 육박했는데 이 가운데 25조 원은 일시불로 긁었습니다. 

카드결제가 가계빚 관리에 구멍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박규준 기자, 차량 신용카드 결제규모가 꽤 되는군요? 

[기자] 

약 28조 원 규모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신차 카드결제액은 28조 3272억 원이었습니다. 

전년 25조 원대 대비 12% 늘었습니다. 

특히 할부보다 일시불 결제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28조 원 중 일시불이 24조 8천억 원대로 88%, 할부는 3조 5천억 원대로 12%에 불과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시불 결제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한 번에 수천만 원 결제하고 그다음 달 상환하는 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카드사별로는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현대카드의 압도적 1위 속에 중소형사들이 신차 카드구매에 영업드라이브를 강하게 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카드가 13조 원대로 전년대비 40% 가까이 크게 늘었고, 업계 하위권인 하나카드는 38% 늘며 2위, 롯데카드는 90% 늘며 3위였습니다. 

반면 삼성, 국민카드 결제액은 반토막 수준 떨어졌습니다. 


생략


https://naver.me/5oXW7h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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