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황이라던 김호중, 거짓 자수할 때 다른 일행과 캔맥주 구입
40,691 223
2024.05.17 19:49
40,691 223
【 앵커멘트 】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 관련 수사 속보입니다.

김 씨는 사고 직후 집이 아닌 경기도의 한 호텔로 향한 뒤 주변 편의점에서 일행과 함께 캔맥주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김 씨가 심한 공황 상태였다던 소속사의 해명에 강한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최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구리시의 한 호텔 인근 편의점 내부 모습입니다.


김호중 씨가 서울 신사동에서 사고를 낸 뒤 2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이곳에서 매니저와 함께 발견됩니다.


진열대에서 페트병 음료수를 고른 김 씨는 가려다 몸을 돌리더니 냉장고 문을 열고 캔맥주를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사고 직후 심한 공황 상태에 빠져 수습을 못했다던 소속사의 해명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 인터뷰 : 편의점 직원

- "맥주 4캔, 음료 2개 그리고 과자 하나 사 갔나.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모르겠더라고요."


김 씨 일행이 먹을거리를 구입하는 동안 또 다른 매니저는 김 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거짓 자수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편의점 행적이 담긴 CCTV 영상과 영수증을 확보해 분석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당일 술자리에 있었던 동석자와 술집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의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내일(18일)부터 경남 창원 공연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https://naver.me/FrAHJPzY

목록 스크랩 (0)
댓글 2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00 06.06 20,5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6,3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0,5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75,84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1,3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89,2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65,9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2,5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19,0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18,6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32 기사/뉴스 액트지오 고문 "미국도 대통령이 탐사계획 발표...성공률 20% 높은 편" 1 13:29 29
298031 기사/뉴스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시청자 마음 지킨 호평 이유 셋 13:28 26
298030 기사/뉴스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한국인만 들어오지 말라는 일본의 '이곳' 1 13:23 951
298029 기사/뉴스 신한은행, '최고 연 8%' 청년 처음적금 특판 78 13:12 5,594
298028 기사/뉴스 부하직원에게 룸살롱 접대, 다방직원 성희롱한 경찰 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24 12:58 842
298027 기사/뉴스 [단독] 옥택연, 기무라 타쿠야 만난다…日영화 '그랑 메종 파리' 출연 11 12:55 1,225
298026 기사/뉴스 "손님한테 맞아본 적 있냐"…택시기사 얼굴 피범벅 49 12:54 1,459
298025 기사/뉴스 [단독] 나인우 하차 '1박 2일', 이정규 PD도 떠난다 32 12:47 4,209
298024 기사/뉴스 장민호, 얼마나 바쁘길래 "체중 4kg 빠져..입는 무대의상 한달에 150벌"(편스토랑) 6 12:37 1,703
298023 기사/뉴스 "우리만의 IP" 김태호 PD가 말한 '지구마불2' 존재 [★FULL인터뷰] 21 12:37 872
298022 기사/뉴스 ‘간헐적 단식’ 창시자 의문의 대낮 실종… “흔적 없어, 스릴러 같다” 5 12:35 3,132
298021 기사/뉴스 “나를 반려자로 받아줘” 정은지 스토킹한 50대 여성, 항소심 내달 9일 진행 44 12:31 4,364
298020 기사/뉴스 의사가 건 '현충일 욱일기' 결국 내렸다…현관 앞 오물 범벅 15 12:27 3,237
298019 기사/뉴스 김태호 PD "'무한도전' 짤, 나도 즐긴다..박명수 말 이뤄져"[인터뷰②] 8 12:23 1,766
298018 기사/뉴스 [속보] 액트지오 대표 "20%의 성공은 80%의 실패 가능성도 의미" 36 12:19 2,064
298017 기사/뉴스 'e스포츠 神' 페이커 "성숙한 모습 보여줄 것" 8 12:18 712
298016 기사/뉴스 “정려원 존경심 들어” 현직 대치동 강사 밝힌 ‘졸업’ 학원가 숨은 디테일 11 12:07 2,566
298015 기사/뉴스 [단독] 나인우, '1박 2일' 떠난다…합류 2년여 만에 하차 250 12:03 31,338
298014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취약계층 위해 1억 기부…최연소 고액기부자 16 11:43 1,090
298013 기사/뉴스 유준원 "전속계약 NO"vs펑키스튜디오 "몰래 팬미팅 뻔뻔"[★FOCUS] 3 11:37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