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랜드2’ 추가 탈락자 2인 발생, 나머지들의 대반란
6,775 1
2024.05.17 17:54
6,775 1
uAhhfN


Mnet '아이랜드2 : N/a' 지원자 절반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5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최종 결과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낮은 개인 점수를 받은 파트1의 마지막 탈락자 2명이 발생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이랜드 댄스 유닛(손주원·엄지원·코코)에 이어 무대에 오른 그라운드 댄스 유닛(오유나·유사랑·유이)은 강렬하면서도 상큼한 두 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살린 퍼포먼스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의 파트에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었던 리더 유사랑은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가 간절했던 만큼 불안하고 초조했던 유사랑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드디어 'I(아이)사랑'과 'YOU(유)사랑'이 적절하게 섞인 무대였다"고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댄스 유닛 배틀의 결과가 발표됐고, 이번에도 승자는 그라운드였다.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에 실력자들을 배치하며 확실한 승리를 노렸던 아이랜드는 예상치 못한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팀의 전패를 막아야 하는 아이랜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강지원·나나·링링·마이·박예은·정세비·최소울)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상대 유닛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신 김수정은 “(아이랜더들의) 모든 안무 창작 경험을 모아도 내 반의반도 안 돼”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김수정이 안무 창작을 맡은 그라운드 유닛에 비해 아이랜드는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중간점검 당시 미완성된 안무로 우려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열망을 잃지 않았던 리더 마이는 밤새 연구한 끝에 아이랜더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안무 스토리를 완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퍼포먼스 앞에 24(투애니포)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네”, 리정은 “너무 서툴지만 참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라운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김규리·김수정·김채은·남유주·방지민) 역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더 김수정은 프로듀서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무를 만들어냈고, 방지민은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칭찬을 받았다. 같은 팀원들의 페이스를 따라가기에도 벅찼던 김채은도 노력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태양이 “두 유닛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었던 크리에이티브 유닛 배틀의 결과는 단 1점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중간점검 당시 "'나머지'들이 모였다"라는 모니카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을 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아이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유닛은 결국 대반전을 만들어내며 아이랜드에 유일한 1승을 선물했다. '유닛 배틀'이 그라운드의 2승 1패로 끝나면서 아이랜드에서는 총 6명을 방출해야했고, 개인 평가 점수가 낮았던 엄지원, 나나, 강지원, 최소울, 박예은, 손주원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반대로 그라운더 중에서는 유사랑, 유이, 방지민, 남유주, 윤지윤, 김수정이 충원자로 결정되며 아이랜드로 복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 평가 점수가 가장 낮았던 강지원, 나나가 추가 탈락자로 발표되면서 '아이랜드2 : N/a'를 떠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48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3 00:06 14,7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02,8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5,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81,54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7,6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89,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67,7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3,7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24,1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21,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41 기사/뉴스 포항 택시기사 아들의 절규 4 21:58 1,922
297740 기사/뉴스 "新 비주얼 트로이카"…5세대 보이그룹 '원유시' 누구? [MD픽] 29 21:38 1,664
297739 기사/뉴스 '전역 D-5' 방탄 진 전세계 팬들 풍성한 전역 축하 서포트 16 21:35 1,012
297738 기사/뉴스 '편스토랑' 김재중 "한 달에 비행기 16번...짐 싸줄 사람 생기면 평생 밥해줄 것" 25 21:31 2,443
297737 기사/뉴스 오리온, '스윙칩 양파크림치즈맛'·'오!감자 어니언맛' 출시 5 21:14 1,226
297736 기사/뉴스 영암군 평장마을에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을 가게가 없습니다.물건은 넘쳐나고 새벽배송도 느리다며 당일배송까지 등장한 시대, ‘식품 사막’이라고 불리는 마을에 이동형 슈퍼마켓이 찾아왔습니다. 11 21:14 2,443
297735 기사/뉴스 10점차 삼진 세리머니는 넘어갈 수 있었다, KT가 열받은 건 그 다음이었다 232 20:54 14,732
297734 기사/뉴스 택시기사 목 졸라 살해한 40대男, ‘국제결혼 지참금’ 마련 위해...“고의는 없었다” 주장 11 20:54 912
297733 기사/뉴스 광주 광산구 도심에서 조직폭력배 칼부림…2명 중상 19 20:51 1,727
297732 기사/뉴스 [단독] '건강 회복' 온유, '송스틸러' 출격…활동 재개 후 활발한 예능 소통 14 20:46 1,054
297731 기사/뉴스 [단독]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 48 20:43 3,643
297730 기사/뉴스 카리나 "나 포함 멤버들이 타이틀곡 들었을때 아마겟돈>>>수퍼노바" 40 20:38 3,933
297729 기사/뉴스 北 오물풍선 예고에도 최전방 軍 사단장 '음주 회식'...긴급 감찰 2 20:37 390
297728 기사/뉴스 [단독] 10개 필요한 핀, 2개만 박는 부실시공 속출…그나마 불체자 없으면 현장 올스톱 8 20:34 1,285
297727 기사/뉴스 택시기사 목 졸라 살해한 40대男, ‘국제결혼 지참금’ 마련 위해...“고의는 없었다” 주장 7 20:31 1,095
297726 기사/뉴스 20% 확률 어떻게 나왔나?‥회견 뒤 더 폭락한 '가스공사' 8 20:23 1,261
297725 기사/뉴스 다재다능 카리나 "데뷔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했었다" [마데핫리뷰](종합) 21 20:23 4,147
297724 기사/뉴스 “디즈니+서 올해 최고 수치” 이정재 ‘애콜라이트’ 첫날 480만 뷰 터졌다 55 20:12 3,292
297723 기사/뉴스 '이정재 출연' 애콜라이트, 첫날 '480만뷰'..."디즈니+서 올해 최고 기록" [할리웃통신] 15 19:34 1,238
297722 기사/뉴스 손석구 '밤낚시'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공식] 4 19:33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