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태형 감독은 전준우가 2~3일 휴식을 하고 돌아올 수 있다면, 엔트리에서 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7일 세종 스포츠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종아리 힘줄부위 미세 손상 진단을 받게 됐고, 복귀까지 4주가 걸린다는 소견에 따라 캡틴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기로 결정했다.
전준우는 2주 동안 이지마 접골원에서 재료를 받은 뒤 국내로 돌아와 남은 치료를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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