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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과無" 피식대학, '지역비하 발언' 후 입꾹닫..스스로 먹칠한 명성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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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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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스스로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됐다. 선넘는 개그로 지역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았기 때문. 여전히 해당 영상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만 사과도 없는 이들의 반성없는 태도에 더욱 비난의 여론만 커진 분위기다. 

최근 유튜브 '피식대학' 측은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콘텐츠는 '메이드 인 경상도'로, 피식대학 멤버인 개그맨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경상도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내용. 하지만 정작 영양군에 대한 홍보는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이들의 혹평만 남은 영상이 문제의 화두가 됐다. 

특히 멤버들은 경상도 영양에 도착해 지역을 둘러보던 중, 김민수는 "웬만한 경상도는 제가 다 가봤는데 영양은 사실 전화로 듣고 처음 알았다”고 말하더니  "롯데리아 없나", "인도가 없다. 인도랑 횡단보도랑 신호등이랑 아무것도 없다”고 디스를 늘어놓았다. 심지어 영양을 두고 "중국 아니냐"고 말할 정도. 


심지어 "영양에선 할 것이 없다"고 말하던 이들의 필터없는 발언은 계속됐다.  한 제과점에 방문해 햄버거빵을 맛본 멤버들은 "할머니가 해준 맛, 못 먹으니까 그냥 막 이렇게 먹는 것"이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이 밖에도 한 백반집에 방문해서는 "솔직히 너무 특색 없다, .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라며 영양에 놀거리, 맛거리가 없다는 식의 혹평을 내놨다. 지역경제를 살리려 애쓰던 백종원과 비교된다는 댓글도 달렸을 정도. 

특히 "위에서 볼 땐 강이 예뻤는데 밑에 내려오니까 똥물이다”는 발언까지, 성인 남성이 나누는 대화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저급한 단어로 해당 지역을 비하했고, 이들의 개그를 빙자한 도 넘는 발언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개그에도 분명한 선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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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또한 이러한 논란을 모르지 않을 터.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문제의 영상을 그대로 올려두고 있으며 무대응을 일관하고 있다. 이 정도의 파장이라면 공식적인 사과로라도 대처를 해야하지만 여전히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7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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