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재는 최근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이 와 쓰러진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술을 받았으나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전승재 친누나인 전선영 씨는 1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생이 3개월 전 KBS 2TV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을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하던 때,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생은 불과 작년 12월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만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평소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너무나 갑작스럽다"라고 비통한 심정을 금치 못했다.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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