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흥민이 고의로 골을 놓쳤다고? 손흥민 SNS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아스널 팬들
6,453 27
2024.05.16 01:09
6,453 27
IIAKRG
고의인가, 실수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타이틀이 걸린 맨체스터 시티전의 실수 아닌 실수로 손흥민(32·토트넘)의 최선을 다한 플레이가 의심받고 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2024 EPL 3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토트넘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브레먼 존슨이 공을 빼앗았고, 그 공이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은 특유의 감각적인 돌파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는데, 오른발 슛이 슈테판 오르테가 골키퍼의 다리에 걸리고 말았다.


실점을 각오하며 주저앉았던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환호성을 내지른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맨시티 상대로 8골 4도움(18경기)을 기록한 유명한 맨시티 킬러다. 토트넘은 후반 45분 엘링 홀란에게 페널티킥(PK) 추가골까지 내주며 패했다.


ikEKHO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일부러 놓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맨시티의 EPL 우승에 베팅(스포츠도박)했다는 위험한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가 불법 베팅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비판이었다. 반대로 토트넘 팬들은 맨시티전 패배에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손흥민도 실수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감쌌다.




https://naver.me/5JVBaHVA

경향신문 황민국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X 더쿠] 젭티랑 놀아줄 덬 손!!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눈치 게임 댓글 이벤트👀 283 00:08 9,5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47,8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85,4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37,7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60,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1,9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06,3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86,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54,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56,7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6 기사/뉴스 이상엽, 모자만 썼는데 BTS 진? ‘좋아요’ 58만개 모은 논란의 사진 해명(라디오스타) 2 15:33 397
298125 기사/뉴스 [단독] 서울아산병원도 휴진 논의…의정 비공개 회동 시작 26 15:31 904
298124 기사/뉴스 "인천서 초등생 납치 시도"… 경찰, 용의자 추적 중 9 15:26 1,022
298123 기사/뉴스 학부모·학생 돈 9000만원 꿀꺽한 고교 교사...경찰, 경위 조사중 3 15:25 519
298122 기사/뉴스 [단독]광진구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 교제살인이었다 17 15:24 3,034
298121 기사/뉴스 구성환, 꽃분이랑 화보 찍는다…"다이어트로 1일 1식 중" (씨네타운) 14 15:24 1,407
298120 기사/뉴스 "맛집 유튜버 갑자기 사망"...비만에 의한 심장마비 탓?, 무슨 일? 15:23 2,419
298119 기사/뉴스 [기사] 법원, 의협회장에 강한 유감 표명…"심각한 모욕" 8 15:22 592
298118 기사/뉴스 구성환 “공장 취직하라던 父 ‘나혼산’ 출연 후 커피 타줘”(씨네타운)[종합] 10 15:18 1,331
298117 기사/뉴스 [단독]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SK㈜ 지분 매각 여부 결정 10 15:17 1,257
298116 기사/뉴스 베트남 호텔서 연인 살해한 20대, 알고 보니 전직 '롤 프로게이머' 4 15:17 632
298115 기사/뉴스 구성환, '1분 변우석 체험'..."나 보러 온 줄, 시선이..." (씨네타운)[종합] 7 15:15 873
298114 기사/뉴스 '사기 혐의' 임창용 “도박 자금 맞아…충분히 갚았다” 1 15:12 784
298113 기사/뉴스 권은비도 홀렸다…일상 소년들 준비한 '강렬 퍼포먼스'(MA1) 15:11 346
298112 기사/뉴스 '커닝 페이퍼'로 시험 치른 한림대 의대생들 업무방해 혐의 송치 15 15:10 1,107
298111 기사/뉴스 '뉴진스' 모델로 썼다 하면 대박…민희진 논란 '타격감 제로' 36 15:10 1,905
298110 기사/뉴스 법원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의뢰인에게 5천만 원 배상" 23 15:05 1,172
298109 기사/뉴스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주의보‥18개제품 국내기준 미달 7 15:03 940
298108 기사/뉴스 '블랙핑크' 꿈꾸며 '언더피프틴' 기획…서혜진 PD, '만 15세' 연령 제한 둔 이유 23 15:01 1,035
298107 기사/뉴스 '면죄부'에도 전공의 요지부동...1만여 명 중 고작 14명 복귀 10 15:00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