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 은사들에게 24개의 화환으로 감사를 전했다.
15일 경원고등학교에 따르면, 이찬원은 최근 대구광역시 달서구 경원고에 24개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찬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24개의 화환으로 고교시절 교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한 것.
이찬원의 선물에 모교 교사들은 기쁘고 뿌듯해했다고 경원고는 밝혔다.
이찬원은 평소 모교와 학창시절 자신을 아꼈던 교사들을 자주 언급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였다.
팬들도 이찬원의 모교 사랑에 힘을 보태왔다. 이찬원 글로벌팬카페 회원들은 앞서 경원고가 산사태로 수해를 당했을 당시 1000만 원을 모금, 전달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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