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대일 놓친 주장’ 손흥민, 토트넘 챔스 좌절 후 ‘최하 평점’ 굴욕[토트넘-맨시티]
5,366 19
2024.05.15 07:47
5,366 19
BvodMT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주장’ 손흥민은 결정적은 일대일 득점 기회를 날리며 최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순연경기에서 0-2로 패했다.


5위 토트넘(37경기, 승점 63)은 이 패배로 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아스톤 빌라(37경기, 승점 68)와 5점 차를 유지했다. 이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맨시티(37경기, 승점 88)는 이 승리로 아스날(37경기, 승점 86)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서며 최종전을 앞두고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맨시티와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는 듯했던 토트넘은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6분 엘링 홀란이 더 브라위너의 오른쪽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받아 왼발로 마무리하며 맨시티에 1-0 리드를 안겼다. 리그 26호골.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1분 홀란에게 페널티킥 실점까지 허용해 0-2로 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토트넘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0분 결정적 기회가 손흥민에게 찾아왔다. 브레넌 존슨이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의 공을 탈취하며 옆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됐고 손흥민은 질주하며 완벽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박스 안에 진입한 손흥민은 골키퍼까지 확인하고 오른발 슈팅을 했다. 하지만 오르테가 골키퍼의 오른다리에 걸리며 막히고 말았다. 완벽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다. 토트넘의 승리 불씨를 살릴 수 있던 기회가 날아갔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전체 최하 평점인 5.9를 줬다. 페드로 포로와 함께 공동 최하위.


손흥민이 결정적인 일대일 기회를 놓쳐 팀의 챔피언스리그 좌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 최하 평점의 원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1588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비타민C + 레티놀의 혁신적인 결합! #투명모공세럼 <비타티놀 세럼> 체험 이벤트 410 06.03 14,2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38,2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41,1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06,8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90,2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70,9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9,6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6,5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3,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8 기사/뉴스 빅뱅 출신 탑, 달 여행 못 간다 “내 꿈 끝나지 않아” 7 00:56 1,998
297817 기사/뉴스 하남시의회 "MZ세대 공무원, 새내기 도약 휴가 3일 주자" 8 00:48 1,223
297816 기사/뉴스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여성 나이 기준 폐지 10 00:43 1,955
297815 기사/뉴스 아이슬란드 대선 1~3위 모두 여성…28년 만에 두번째 여성 대통령 3 00:30 698
297814 기사/뉴스 송강호에 설경구까지…OTT 드라마 노크하는 충무로 '큰형님들' 7 00:04 710
297813 기사/뉴스 전혜진, 드라마로 활동 재개…'라이딩 인생' 주연 맡았다 24 06.03 2,783
297812 기사/뉴스 국민연금 : 한국 주식은 한 푼도 투자 하지 않는게 좋다 45 06.03 6,730
297811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강한나, 로코 여주의 정석… 러블리 매력 극대화 2 06.03 527
297810 기사/뉴스 김호진♥김지호, 남해 한 달 살이 시작…대학생 딸 '깜짝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12 06.03 4,257
297809 기사/뉴스 최태원, SK그룹 직원들에 사과편지...“개인사로 걱정 안겨 죄송하다” 38 06.03 4,487
297808 기사/뉴스 박기량, 강남살이 힘들다…"월세 165만원·배달료 300만원" 28 06.03 6,680
297807 기사/뉴스 '히어로' 장기용, 시청자 울린 '애틋 절절' 아빠 연기 3 06.03 1,185
297806 기사/뉴스 [바로간다] 경복궁 앞 퓨전한복‥현대 문화냐, 전통 파괴냐 33 06.03 2,655
297805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위하준, 동료에서 연인으로…입맞춤으로 확인 4 06.03 1,772
297804 기사/뉴스 고민시 합류한 '서진이네2', 28일 첫 방송…아이슬란드 곰탕집 운영기 3 06.03 1,216
297803 기사/뉴스 “예능 찍듯 만든 드라마”…웃긴데 설레는 ‘비밀은 없어’ 8 06.03 1,862
297802 기사/뉴스 일본 야스쿠니신사 낙서 용의자 중국으로 출국한 듯 498 06.03 44,774
297801 기사/뉴스 [영상] 끝까지 버텼지만…급류에 휩쓸리기 직전 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9 06.03 4,105
297800 기사/뉴스 미국 연쇄 살인범 농장 파봤더니…"1만개 사람 뼈 발견" 13 06.03 4,778
297799 기사/뉴스 '첫 외래어 법정동' 부산 에코델타동, 행정안전부 불승인 331 06.03 2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