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오 측 "산이, 20억 받아 갔다..생떼 수준 폭로전 황당" (전문)[공식]
10,058 13
2024.05.15 00:42
10,058 13

[OSEN=지민경 기자] 정산금을 둘러싸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4일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다"며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억9천만원을 챙기고는 이제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이다. 산이 대표는 이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2022년 2월 빅플래닛과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다고.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소속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알려드립니다.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습니다.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20억9천만원을 챙기고는 이제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산이 대표는 이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해온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향후에도 소속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77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29 05.27 33,1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21,3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44,7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61,3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65,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9,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1,0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2 20.05.17 3,287,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2,5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4,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3266 이슈 뉴진스 하니 단발머리의 비밀 10:47 38
2423265 유머 이채연과 이채연 10:46 73
2423264 유머 나는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 좋았어 10:46 165
2423263 이슈 박준형 : god 식대 1억은 잘못된 얘기 . jpg 1 10:45 473
2423262 유머 올해 50번째 생일을 맞이한 과자.JPG 2 10:43 423
2423261 이슈 남자 모델들 사이에서 재미없다고 유명했다는 변우석.jpg 31 10:42 1,745
2423260 이슈 솔직히 못참는 질문 10:42 123
2423259 유머 블투 이어폰 대참사 모음.jpg 8 10:41 719
2423258 이슈 두아리파 12월 4일 고척 스카이돔 내한 공연 3 10:41 143
2423257 이슈 본인이 유튭, 인스타, 트위터, 버블,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송건희 (선업튀 김태성) 3 10:41 558
2423256 이슈 부진에도 믿어준 KT와 이강철 감독을 이기적인 처사로 저버린 박병호, 팀을 바꾼다고 떨어진 기량이 회복될까 10:40 251
2423255 이슈 [KBO] KT 이강철 감독 별명이 룰동인 이유 (의외주의) 15 10:37 955
2423254 이슈 [MLB] 선발투수의 노히트를 지켜주는 코디 벨린저 1 10:37 149
2423253 유머 @: 어제 군무 찍을 때 누가 크리스피 먹고싶다 한 것 같아서요 4 10:35 994
2423252 이슈 이클립스 콘서트 류선재(=변우석) 직캠 📷 15 10:34 945
2423251 유머 한국 맛에서 영감 받아 신제품 출시한 美 유명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Lay's)' 33 10:34 2,472
2423250 기사/뉴스 "조폭도 아닌데"..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 남녀 4명 검거 11 10:33 1,097
2423249 이슈 클린한 오피스를 위해 '감사'팀 출동!🙋‍♂️ <감사합니다> 히든 박스 포스터 공개📦 신하균 오피스 클린 활극 <감사합니다> 2 10:30 323
2423248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은폐하려 해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에 섰다는 이유로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6 10:29 2,231
2423247 이슈 새로 출시된 신상과자.JPG 46 10:27 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