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요즘 대학교 행사 시즌이다. 어제 저는 한국 항공대학교 행사에도 다녀왔다. 1시간 동안 디제잉을 하고 왔다. 앓아 누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대학 행사에서 앵콜이 안 나왔다. 내가 앵콜을 강요했다. 로이킴은 앵콜이 많이 나오더라"라며 "(학생들에게) '나 기타 못 친다고 무시하냐?'라고 했더니 '아니요'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대학 행사 시즌에 전 잘 나가지 않는다. 근데 50대 중에 대학 행사 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김연자 선생님 빼고"라고 말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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