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흉기·휘발유 들고 전여친 집 들이닥친 50대男 “전화 안 받아...같이 죽을 생각”
3,622 3
2024.05.14 15:09
3,622 3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전 애인에게 분노해 애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동식)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피고인 A씨(57)가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 방화 치상 등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1일 자정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자택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피해자 B씨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찾아간 자택은 자신의 전 연인이었던 C씨의 거주지며 B씨는 C씨의 새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헤어진 C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화가 나 술을 마신 상태에서 흉기와 휘발유, 라이터, 청테이프 등을 챙겨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C씨의 남자친구였던 B씨를 흉기로 찌르고 휘발유를 뿌린 얼굴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는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화장실로 도망가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으나 B씨는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가슴에 자상을 입었으며 얼굴과 몸에는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C씨를 살해한 후 자신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으로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32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431 05.27 44,1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55,9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73,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92,71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91,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8,6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3,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8,6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9,2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8,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4613 기사/뉴스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14:07 13
2424612 기사/뉴스 '♥서윤아' 김동완, 미래의 딸 사진 보자 폭풍 오열…"전쟁터도 나갈 듯" ('신랑수업') 14:06 55
2424611 이슈 [MiLB] 고우석 트리플A 7번째 경기 등판 결과 6 14:05 309
2424610 유머 만두를 잘 만들어서 별명이 (만두신)인 야구선수 이민우 10 14:04 353
2424609 이슈 이번주 쇼 음악중심 스페셜 엠씨 MC ’에스파 윈터‘ 9 14:03 506
2424608 이슈 (여저)아이들 단독 콘서트 I-DOL 안내 14 14:02 755
2424607 정보 오퀴즈 무제한 14:02 51
2424606 이슈 관리 잘한듯한 2세대 남자아이돌.jpg 5 14:01 992
2424605 유머 법적으로 자기가 잘못한거 있으면 자기 잘못을 유튜브에 올리겠다는 유튜버.jpg 8 14:01 1,344
2424604 이슈 13년째 교복 입고 있다는 한 연예인 3 14:01 1,183
2424603 이슈 #1."널 생각하면서 속옷을 샀어. 직접 입혀주고 싶은데. 내 앞에서 입어줄 거지?"(L 댄스 업체 김모 원장이 초등학생 A양에게 보낸 메시지) 10 14:00 731
2424602 이슈 [선재업고튀어 스페셜 메이킹] 변우석💚김혜윤 솔선 탐구생활 2탄 시키신 분✋😎📢 (나의 전부… 솜사탕..이라고..했ㄷ..ㅏ..) 14 14:00 395
2424601 이슈 인터넷 댓글 무작정 믿으면 안되는 이유.jpg 8 14:00 778
2424600 유머 살면서 본 아기생선 중에 인상 제일 더러움 13 14:00 1,306
2424599 유머 @: 무슨 20대 남자애들이 술취해서 이러고 있어(주어: 세븐틴) 2 13:59 270
2424598 유머 미장이 답이라는 말에 미국 주식을 시작한 나 7 13:58 1,343
2424597 이슈 하이닉스 반도체 공정 중국으로 유출됨 유출범은 중국인 직원 5 13:58 429
2424596 기사/뉴스 전지현·이제훈 사는 ‘그 집’ 또 100억 넘었다…3년 만에 49억 ↑ [부동산360] 1 13:58 382
2424595 이슈 현재 멜론 일간 차트인한 선재 업고 튀어 OST 곡들.jpg 13 13:57 307
2424594 유머 동성애 결사반대 퀴어퍼레이드 최고 히트작 11 13:55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