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컴백한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5월 14일 뉴스엔에 "엔하이픈은 7월 12일 컴백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엔하이픈이 자신들의 이름만을 내건 음반을 발매하는 건 8개월여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6일 미니 5집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를 내고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으로 활동했다.
데뷔한 이래 부단한 성장을 지속하며 커리어 하이를 거듭한 팀인 만큼 신보로 써 내려갈 기록 행진에도 기대가 모인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미니 5집 ‘ORANGE BLOOD’ 판매량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에게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유의미한 수식어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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