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시후, 정진운 주연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이 칸영화제 마켓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어 주인공 교순이 변화에 따른 과정, 긴장감 그리고 사람 냄세나는 웃음과 감동을 다룬다.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와 2AM 출신으로 최근 배우로 더욱 주목받는 정진운 외에 윤제문, 기주봉, 태항호, 서동원, 최선자, 문경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진들이 합류했다. 연출은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맡았다.
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은 “'신의악단'은 아직 촬영중임에도 벌써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들었다"며 "이번 칸 필름마켓을 시작으로 유럽권 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도 눈에 띄는 해외판매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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