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 k-장남인 주인공 송기백
엄마는 사채업자를 마주치면 엄마아들 아닌척 하라면서 인생최초 선의의 거짓말을 가르쳐 줌.
그렇게 송기백의 사회적 호신술이 되버린 거짓말과 처세술
그런데 감전사고로
속엣말이 마구 튀어나오며 행동통제가 안되는 탈억제라는 병에 걸리고
연일 팩트폭격기로 사고만 치다 정직까지 먹음
그를 기다리는건 동료들의 냉대와 투명인간취급
기백의 병을 유일하게 아는 그녀에게 상담해보는데
대답안하고 얼버무리는 기백
기백에게 꿈에도 그리던 메인앵커 오디션 기회를 제의하는 팀장
팀장한테 호구잡혀서라도 다음기회를 노리려는 것
이어마이크로 들려오는 앞담화에
멘탈 흔들린 기백
(재채기: 탈억제 켜짐버튼)
진실의 주댕이 ON ㅠㅠ
이때싶 등장해주신 갓-우주
(사실 우주의 가슴터치가 탈억제 꺼짐버튼...인 걸 얘들은 아직모름)
실력으로 자신의 평가를 뒤집어버린 재능충
하지만
아무리 송기백이 날고기며 올A를 받아도
이 오디션은 첨부터 내정된 아나운서가 정해져있는 오디션 쇼일뿐...
그렇게 엔딩멘트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가짜와 거짓말쇼가 되버린 뉴스데스크에 환멸을 느낀 송기백 자신의 꿈을 지키고자
쿨내진동 퇴사를 박아버림.
https://twitter.com/GotteroDS/status/1788198116493238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