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요일도 맑고 일교차 커…석탄일엔 중부지방 중심 '비바람'
4,715 3
2024.05.13 17:21
4,715 3

맑은 날은 14일 끝나고,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날 연휴부터 휴일마다 비가 오는 상황이 이어지겠다.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이에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3도와 25도, 인천 13도와 22도, 대전 11도와 26도, 광주 12도와 26도, 대구 12도와 28도, 울산 11도와 25도, 부산 14도와 24도다.

 

한낮 강한 햇볕에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 전북, 전남, 대구, 경북, 경남 등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강원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인데 바람도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다. 강원산지엔 14일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15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차차 북쪽에서 접근해오는 기압골에 영향받겠다.

 

이에 15일 오전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가 되면 중부지방 전역과 경북에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오후와 저녁 사이 전북과 전남북부에도 한때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충청은 15일 밤 비가 멎겠으나 강원과 경북은 16일 아침까지 이어지기도 하겠다. 그러면서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강원산지엔 눈이 내릴 수 있겠다. 고지대엔 눈이 지면에 1㎝ 정도 쌓일 수도 있다.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15일 낮부터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가 치겠고 또 경기동부 일부와 강원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다.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도 예상된다. 서해안과 제주 쪽은 바람이 특히 거세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15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4일보다 2~7도 낮겠다.

 

https://m.yna.co.kr/view/AKR20240513136200530?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3 06.21 63,7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01,7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2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6,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01,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2,2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0,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825 이슈 여전히 데이식스 멤버들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는 데이식스 탈퇴멤 14 03:18 899
2442824 이슈 고 이선균 유작 두 편, 올여름 잇따라 공개 3 03:10 581
2442823 유머 이탈리아 사람들의 심정이 약간은 이해되는 외국인의 한국 요리 20 03:05 1,083
2442822 이슈 사업으로 얼마를💰 벌어야 월급 300과 동급일까? 11 02:56 1,205
2442821 유머 @: 자기야우리사녹이랑미팬얘기중이었잖아 갑자기흥민이형이왜나오는데 2 02:53 542
2442820 유머 여자아이돌 입에서 "윤통" 나오는거 처음 봄....twt 14 02:51 2,451
2442819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구하라 금고 도난사건 방송 요약 16 02:45 1,867
2442818 유머 착시현상때문에 이 짤 보자마자 기겁함.jpg 12 02:33 1,604
2442817 기사/뉴스 "한국 기업엔 희망 없다…취업하느니 전문직 도전" 2 02:31 1,148
2442816 팁/유용/추천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4 02:30 1,400
2442815 기사/뉴스 김민재 대체자로 데려온 다이어가 최종 승자…뮌헨, 수비진 개편 "KIM 나갈 수 있다" 4 02:28 846
2442814 기사/뉴스 김재중 “동방신기 멤버들 보면 뿌듯…박유천 연락 안하지만 아픈 손가락”[EN:인터뷰①] 13 02:24 1,191
2442813 기사/뉴스 "다 일본여행 가더라" 반도체 보다 짭짤한 관광, 日경제 버팀목 9 02:20 733
2442812 기사/뉴스 [단독] “자식 떼어놓고 돈 벌러 온 엄마들… 너무 슬프다” 4 02:17 1,734
2442811 기사/뉴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도 휴진 유예하기로(종합) 5 02:12 1,227
2442810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 02:10 2,126
2442809 이슈 생각보다 많이 무서워서 중도포기가 많다는 국내 조형물 35 02:09 3,958
2442808 기사/뉴스 14-1 경기가 15-15로 끝났다...롯데-KIA, 시즌 최장 5시간 20분 혈투+최다 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리뷰] 2 02:09 557
2442807 정보 인사이드아웃2 3주차 굿즈 (10종 랜덤..😭😭) 16 02:08 2,214
2442806 기사/뉴스 김종서 "18년째 기러기아빠, '반 돌싱' 됐다…아내·딸은 日서 생활 중" ('돌싱포맨')[종합] 13 02:05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