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월 안에 뽑는다더니…난항에 빠진 축구협회 새 감독 찾기
4,429 1
2024.05.13 14:58
4,429 1
1순위 마쉬 감독과 '협상 결렬' 가능성

이달 안 선임 못하면 월드컵 예선 차질


mVaVtV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달 안에 선임을 목표로 했던 대한축구협회의 새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찾기가 난항에 빠졌다.



최근 축구계에 따르면 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점찍은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과의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렬 이유는 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가 새 사령탑 몸값으로 책정한 연봉은 최대 250만 달러(약 34억원) 수준인데, 마쉬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받은 연봉 350만 파운드(약 60억원)와는 차이가 크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후 축구협회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처음에는 11명(국내 4명·해외 7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뒤 외국인 사령탑 3~4명으로 최종 후보군으로 추렸다.


또 후보군을 1~4순위로 나눠 1순위부터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해 왔다.


문제는 마쉬 감독과 협상이 결렬되면, 차기 후보를 다시 선정해야 하는데 마쉬 감독과 비교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프로축구 FC서울을 지휘했던 세뇰 귀네슈 전 감독은 70세가 넘는 고령 탓에 협회가 선임을 망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누 라즈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감독은 대표팀 경험이 전무하다.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도 한국 지도자 대신 지휘봉을 맡기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


시간도 협회의 편이 아니다. 대표팀은 내달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C조 예선을 치러야 한다.


5월 안에 새 사령탑을 찾지 못하면 월드컵 예선 준비에도 차질이 생긴다. 또 임시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


시간에 쫓겨 협상하게 되면 사령탑 후보들에게 끌려가 제대로 된 검증도 이뤄지기 어렵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513_000273234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79 06.21 61,0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7,0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18,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5,2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6,0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1,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2,4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666 이슈 곧 컴백하는 아이들 소연 오늘자 영통팬싸 헤어스타일.x 1 23:28 257
2442665 이슈 송혜교 x 수지 투샷 업뎃 🤍 (인스타) 12 23:26 898
2442664 이슈 더쿠 글 염탐하면서 연령대 분석하는 싱글벙글갤 유저 69 23:24 1,892
2442663 기사/뉴스 [단독] “졸속 의대 증원, 최소 5조7500억원 비용 들 것” 민주당 추산 8 23:24 389
2442662 이슈 오늘 행사 끝나고 또 데이트하는 송혜교 수지(송혜교 인스스) 8 23:23 1,619
2442661 이슈 드라마 <졸업>에서 CG인지 몰랐던 장면 13 23:22 1,993
2442660 이슈 밀양의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자로 오해를 받고 있어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jpg 19 23:22 2,184
2442659 이슈 통일부가 공개한 북한 오물풍선 내용물 21 23:22 2,526
2442658 이슈 희귀병 아내를 버리고 집 나간 남편.jpg 34 23:21 2,073
2442657 이슈 [KBO] 이시각 웃고있는 한곳 11 23:21 2,518
2442656 이슈 각자 스타일 나타나는 레드벨벳이 직접 코디한 옷 3 23:21 928
2442655 이슈 [KBO] 롯데 vs 기아 연장 11회 돌입 35 23:19 2,037
2442654 이슈 인생에 대해 보여준다는 인생조언.jpg 13 23:19 1,447
2442653 유머 던파 모바일 매출액 근황 9 23:18 773
2442652 이슈 이영지 small girl 해석에 등판한 크리스토퍼 8 23:18 2,142
2442651 유머 '우리 아들과 헤어져줘요' 9 23:16 1,510
2442650 이슈 예쁘다 vs 쎄하다로 갈리는 롤 여캐.jpg 36 23:15 2,112
2442649 정보 [KBO] 자이언츠 vs 타이거즈 34 23:15 2,778
2442648 이슈 요즘 화요일 밤 11시마다 눈치싸움중인 웹툰 8 23:14 1,691
2442647 이슈 13년 전 어제 발매된_ "내가 제일 잘 나가(I AM THE BEST)" 1 23:14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