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 아냐..부모 방패 삼은 민희진 자중하길"[공식입장](전문)
31,099 409
2024.05.13 14:01
31,099 409

QZVnrA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어도어의 '뉴진스 홀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라며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에 건의한 메일을 공개하며,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분쟁 시발점이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하이브의 뉴진스 홀대에서 비롯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4294

목록 스크랩 (0)
댓글 4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07 05.27 17,0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92,0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23,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26,6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23,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7,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4,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4,4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3,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14 기사/뉴스 우리나라 관광발전지수 세계 14위…1위 미국 · 3위 일본 7 01:26 608
296813 기사/뉴스 김혜윤·변우석 애틋함에 장도연 "둘이 사귀는 거 맞네" 9 00:59 2,111
296812 기사/뉴스 ‘참이슬’은 아이유, ‘일품진로’는 이효리…하이트진로 ‘광고 퀸’ 전성시대 1 00:44 788
296811 기사/뉴스 '강릉 급발진' 재연 결과…"도현이 할머니, 가속 페달 안 밟아" 20 00:43 3,649
296810 기사/뉴스 “학교 X같아?” 비비, 대학 축제 발언두고 갑론을박…“표현의 자유”vs“선 넘었어” 350 00:11 33,061
296809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05.27 1,279
296808 기사/뉴스 [SC인터뷰] '선업튀' 송건희 "결말? 태성이의 선택 존중..만족"(종합) 10 05.27 1,960
296807 기사/뉴스 ‘뉴진스 초청’ 숨긴 조선대…수만명 인파관리 ‘나몰라라’ 42 05.27 3,382
296806 기사/뉴스 엔믹스(NMIXX) - DICE (음향사고 무반주 라이브) 직캠 | 신한대 축제 • 240527 1 05.27 492
296805 기사/뉴스 "다이소 화장품 만족도 72%" 초저가 고만족 소비 증가 29 05.27 2,943
296804 기사/뉴스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일본 오키나와 11 05.27 2,292
296803 기사/뉴스 김호진♥김지호, 새 부부로 합류…"결혼 20년 넘어 더 애틋해져" (조선의 사랑꾼) 28 05.27 4,447
296802 기사/뉴스 지소울, 만취 상태로 편의점 술 훔치다 적발 [연예뉴스 HOT] 17 05.27 3,473
296801 기사/뉴스 김호중, 비난 속 공연 강행한 이유…미리 받은 돈만 '125억'이었다 [종합] 15 05.27 5,301
296800 기사/뉴스 ‘유니콘’ 리디, 다시 성장 날개 펼칠까 10 05.27 1,602
296799 기사/뉴스 '웹소설 부업' 5년간 8억, 상가 29채 '임대왕' 공무원…"겸직 위반" 487 05.27 43,364
296798 기사/뉴스 가축이라니요? 반려닭입니다... 송파구 ‘꼬끼오’ 소음 논란 14 05.27 2,306
296797 기사/뉴스 오체투지 나선 유가족들‥"박종철·이한열 민주유공자 예우"(MBC 뉴스데스크) 5 05.27 800
296796 기사/뉴스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12 05.27 3,300
296795 기사/뉴스 레드랍스터 파산신청 12 05.27 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