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의 주요 사업은 광고 및 컨텐츠 제작이고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주력으로하고 있다. SM C&C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2161억원, 키이스트는 1355억원 수준이다. 두 회사 모두 올해 1분기 SM C&C는 18억원, 키이스트는 1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은 좋지 않다.
이번 매각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축출하고 SM엔터의 경영권을 확보한 새 경영진들이 지난해부터 공식화해온 절차이기도 하다. 앞서 새 경영진은 두 회사를 포함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28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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