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과문은 써야겠고 팀 거론은 싫어?" 인천 사과문에 서울팬들 더 뿔났다
6,796 11
2024.05.13 12:01
6,796 11
https://naver.me/FsqQdAnK


논란이 확대되자 인천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홈 경기를 운영하는 우리 구단은 모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순식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K리그를 사랑하는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전달수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이어 "향후 우리 구단은 물병 투척과 관련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런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xvirD

그러나 사과문에도 팬들의 분노는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한 팬은 "K리그 팬이 아니라 FC서울 선수와 서울 팬들에게 사과하라"며 "두루뭉술 사과문은 서포터즈나 구단이나 똑같다. 물 가득 찬 물병을 던지는데, (심지어) 인천 선수들이 맞아도 던졌다"고 항의하는 댓글을 남겼다.


IyTQAz


또 다른 팬은 "광주 김경민에게 (일부 인천 팬들이) 침뱉고 욕했을때도 본인 팬들에게 사과하더니 또 (사과문이) 이런 식이다"라며 꼬집기도 했다. 그 외에도 "피해자가 명확히 있는데 왜 사과문을 이상한데다 쓰느냐", "사과문은 써야겠고 타팀 거론하는건 싫냐", "맞은 기성용에게는 정말 제대로 사과해라"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74 06.21 56,7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8,7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9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2,59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85,4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9,8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0,8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3,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1,1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399 이슈 나는솔로 21기 울진편 예고 19:19 92
2442398 유머 요즘 정형외과 서비스 1 19:17 665
2442397 이슈 스탠리 NEW 한정판 대한민국 에디션 출시 16 19:16 1,139
2442396 기사/뉴스 [KBO] 볼넷→홈런→2루타→단타→2루타→단타…선발 전날 술자리의 처절한 대가, 나균안 1회초 5실점 대참사 27 19:16 701
2442395 이슈 오늘자 더쇼 1위 25 19:14 1,087
2442394 이슈 [환승연애 이유정] VLOG. ’6월의 산타 유정로그‘ | 편집이슈? | 선물쇼핑 | 상정언니생일파티 19:11 245
2442393 기사/뉴스 “욕해줘서 고맙네”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 저격곡 부르며 한 말 1 19:09 610
2442392 유머 송바오한테 4000일 꽃다발 선물받은 아이바오🐼💐 28 19:07 2,009
2442391 기사/뉴스 김우빈, BTS 옛사옥 137억에 매입 10 19:06 2,141
2442390 이슈 나랑 너무 다른 영원한 내 친구 채연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 | EP.03] 4 19:06 394
2442389 이슈 다음주 살롱드립 게스트 이제훈 & 구교환 3 19:05 466
2442388 유머 친구가 나의 X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2 19:04 872
2442387 정보 📢 네이버웹툰 2024년 7월 9일 유료화 전환 작품 안내 3 19:03 697
2442386 이슈 데뷔 10주년✨ 레드벨벳이 직접 선택한 최애곡은?!💖 Marie tournament game 19:03 240
2442385 이슈 [단독] “차라리 요리사를 뽑지”…육군 참모총장실 공관근무지원 부사관 선발 놓고 ‘와글와글’ [저격] 5 19:02 869
2442384 팁/유용/추천 토스 행퀴 18 19:01 1,230
2442383 이슈 (약혐) 꼼장어의 정체...............................jpg 32 19:01 2,527
2442382 유머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거같은 만화 10 19:00 1,060
2442381 이슈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플루언서 '한선월' (혹은 '청월')로 활동하였으나 이달 중순 인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씨에 대해 취재중입니다.twt 17 18:59 3,368
2442380 기사/뉴스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배우, 상어 공격 받았다..결국 사망[★할리우드] 4 18:58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