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뉴진스 부모들 “방시혁, 뉴진스 멤버들 인사도 안 받아…” [전문] ②
57,933 1055
2024.05.13 10:46
57,933 1055

cJikTl

 

빌리프랩 / 하이브에서는 뉴진스와 각 멤버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생각이 없는 것일까요?

기우로 여겨지지 않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잦았기 때문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 의장님과 마주쳤을 때마다 방의장님께서 왜 멤버들을 모른척 하시고 인사를 외면한 것인지 의아합니다.

처음엔 “못 알아 보신거겠지” 라고 아이들에게 들었던 내용을 의심하며 여러 차례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수차례 였고 각기 다른 날짜, 다른 장소에 단 둘이 마주쳤던 적도 있던 만큼, 멤버들이 뉴진스임을 알아볼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설사 뉴진스 멤버들이라는 것을 모르셨다 하더라도 누군가 먼저 인사를 건냈다면 받아주는 것이 기본일텐데 사내에서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무시당한 것이 무안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멍하게 서 있었다거나, 못 본 척 하는 느낌을 감지 했다거나, 일부러 피해가는 느낌을 받았던 멤버 등, 한 두번이 아닌 사례들을 듣고 나니 부모로서 이 유치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놀랐고 아이들에게 차마 해 줄 말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고작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의 멤버들입니다.

이해되지 않는 처사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과거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제안과 약속을 듣고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계약을 한 뒤, 프로젝트가 지체되는 기간동안 쏘스뮤직으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막연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000, 000의 계약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국 계약 당시의 저희에게 했던 약속과는 달리, 다른 팀이 첫 번째 팀으로 데뷔 했습니다.

과거 하이브가 어긴 첫번째 걸그룹에 대한 약속과 쏘스뮤직 연습생 시절의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무한 대기 / 방치 상태는 잊을 수 없는 악몽입니다.
쏘스뮤직에서의 지난한 과정 때문에 데뷔를 포기하려던 멤버도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1310381793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3 06.21 63,4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00,6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25,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6,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00,1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2,2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824 이슈 사업으로 얼마를💰 벌어야 월급 300과 동급일까? 2 02:56 215
2442823 유머 @: 자기야우리사녹이랑미팬얘기중이었잖아 갑자기흥민이형이왜나오는데 02:53 184
2442822 유머 여자아이돌 입에서 "윤통" 나오는거 처음 봄....twt 9 02:51 914
2442821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구하라 금고 도난사건 방송 요약 5 02:45 815
2442820 유머 착시현상때문에 이 짤 보자마자 기겁함.jpg 8 02:33 1,083
2442819 기사/뉴스 "한국 기업엔 희망 없다…취업하느니 전문직 도전" 1 02:31 723
2442818 팁/유용/추천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4 02:30 914
2442817 기사/뉴스 김민재 대체자로 데려온 다이어가 최종 승자…뮌헨, 수비진 개편 "KIM 나갈 수 있다" 2 02:28 502
2442816 기사/뉴스 김재중 “동방신기 멤버들 보면 뿌듯…박유천 연락 안하지만 아픈 손가락”[EN:인터뷰①] 11 02:24 806
2442815 기사/뉴스 "다 일본여행 가더라" 반도체 보다 짭짤한 관광, 日경제 버팀목 7 02:20 471
2442814 기사/뉴스 [단독] “자식 떼어놓고 돈 벌러 온 엄마들… 너무 슬프다” 4 02:17 1,180
2442813 기사/뉴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도 휴진 유예하기로(종합) 4 02:12 852
2442812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8 02:10 1,541
2442811 이슈 생각보다 많이 무서워서 중도포기가 많다는 국내 조형물 28 02:09 2,862
2442810 기사/뉴스 14-1 경기가 15-15로 끝났다...롯데-KIA, 시즌 최장 5시간 20분 혈투+최다 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리뷰] 2 02:09 362
2442809 정보 인사이드아웃2 3주차 굿즈 (10종 랜덤..😭😭) 14 02:08 1,745
2442808 기사/뉴스 김종서 "18년째 기러기아빠, '반 돌싱' 됐다…아내·딸은 日서 생활 중" ('돌싱포맨')[종합] 11 02:05 1,862
2442807 유머 신미 선배 구미 1 02:04 577
2442806 이슈 나만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한 남자 배우/가수 4명🦊🦊🦊🦊 8 02:03 1,113
2442805 기사/뉴스 화성 화재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보낸 업체 “아리셀, 불법 파견 인정해야” 02:02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