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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1회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교체됐다.
이정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나선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뒤 10일부터 컨디션 회복에 전념했던 이정후는 4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1회초 수비 때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기 위해 쫓아가다 펜스에 부딪혔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트레이닝 파트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이정후 대신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교체 투입됐다.
제발 괜찮기를 (• ᵕ🙏ᵕ•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