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YP 연습생 잘려"…이채연·박우진, 충격+눈물의 과거 고백
9,890 20
2024.05.13 00:40
9,890 20
jXHzvT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AB6IX 박우진이 JYP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이채연과 박우진은 8일 공개된 웹예능 '인사동 술찌'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들은 같은날, JYP 연습생을 그만뒀다고. 


이채연은 "원래는 저희 둘이 같은 날에 잘리는 거였다. 근데 제가 하루 먼저 잘렸다. 애들이 막 다 위로를 해줬다. 울고불고 난리였다. 얘(박우진)도 저를 엄청 위로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WYUkkJ
이에 박우진은 "그때 두명이 나가게 됐다. 대휘랑 채연이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채연과 AB6IX 이대휘가 같은날 JYP를 그만뒀던 것. 


이어 박우진은 "얘(이채연)는 연습생들 중에 가장 잘했고 대휘는 그냥 거기(JYP) 사람이었다. 애들이 '얘들이 나간다고?' 다 충격을 받았다. 혼자 막 계단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했다"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그리곤 "근데 다음날 스케줄 랩 레슨에 내 이름이 없더라. 카톡을 드려서 '혹시 저 내일 랩 레슨 안 하는 거냐'고 했다"며 자신의 상황을 떠올렸다. 박우진 역시 같은 날 연습생을 그만둬야했던 것. 


ZReNWc
이채연은 "(소속사분이) '우진아 너 회사에 있었어?'(라고 했다)"면서 "전날 이미 폭풍이 다 휩쓸고 갔는데 '우진아 너 있었어? 잠깐 올라와봐' (이랬다)"고 설명을 더했고, 박우진은 "나도 너희 따라가나보다 하하호호 웃으면서 그랬는데 다음날 진짜 올라오라더라. 그래서 동지가 세 명이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우진은 "더 상처받고 더 외롭고 더 막 그랬다"면서도 "근데 나쁘지 않았다. 단독이었다. 모두가 나를 위해 슬퍼하네. 그때 학교 다닐 떄니까 애들 막 택시 타고 오고, 가다가 돌아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함께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AB6IX 김동현은 "그때 나이가 이별을 경험을 해보지 않은 나이라 되게 슬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인사동 술찌' 



https://naver.me/5dPsguj8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44 05.20 76,2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2,1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99,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93,66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86,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8,0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9,0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0,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8,7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650 기사/뉴스 “결혼비용 기본이 8천만원, 그런데 내년 예약까지 다 찼다”…특급호텔 웨딩 인기폭발 5 20:34 555
296649 기사/뉴스 육군 12사단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만에 사망 26 20:29 2,420
296648 기사/뉴스 [1보]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순직" 120 20:27 10,002
296647 기사/뉴스 인피니트 엘부터 이휘재, 한효주, 오연서까지…유재석 이웃사촌 클라스 [부동산360] 18 20:23 1,491
296646 기사/뉴스 [단독] 서울 출퇴근 많은 일산 “30평 선호”...분당 주민은 40평 희망 9 20:23 1,228
296645 기사/뉴스 서울역 칼부림 예고한 30대 "전과 10범 이상" 41 20:17 3,283
296644 기사/뉴스 이승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세 번째 OST '라퓨타' 발매 14 20:04 490
296643 기사/뉴스 민희진, 아일릿 '칼국수' 영상 좋아요 해명…"팬분이 확인 요청" 11 20:03 1,630
296642 기사/뉴스 尹,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내년 한일 역사적 전기 마련되도록 합심” 86 19:53 1,224
296641 기사/뉴스 [단독] 파나마 출신 제이미 바리아, 지난 겨울 연결됐던 한화행 임박…외국인 선수 정식 교체 2호 된다 3 19:48 832
296640 기사/뉴스 [속보] 中리창, 이재용에 "삼성 등 韓기업 중국 투자·협력 확대 환영" 26 19:46 1,342
296639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中리창에 "대만해협 평화·안정 국제사회에 매우중요" 6 19:38 540
296638 기사/뉴스 뭔가 이상한 푸바오…비공개인데 가깝게 찍은 휴대폰 영상 어떻게? 19 19:37 3,657
296637 기사/뉴스 [속보] 尹, 복지부에 "전공의, 의료현장 돌아와 수련 마치게 해달라" 요구 11 19:37 801
296636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中리창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즉시 철폐해야" 37 19:33 1,079
296635 기사/뉴스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거 나 맞다" 173 19:28 20,840
296634 기사/뉴스 ‘미스터트롯 1’ 톱7, 무참히 갈린 운명 12 19:26 3,893
296633 기사/뉴스 원숭이들이 사과처럼 떨어져 집단폐사...'기후 재앙은 이미 진행 중' 10 19:23 1,896
296632 기사/뉴스 올해 1호 태풍 ‘에위니아’ 발생…일본 남쪽 해상으로 향할 듯 4 19:08 1,135
296631 기사/뉴스 해외갈 때 외항사 타는 사람 더 많다?…4월 대한항공+아시아나 승객 추월 ‘이례적’ 17 19:05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