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YP 연습생 잘려"…이채연·박우진, 충격+눈물의 과거 고백
9,926 20
2024.05.13 00:40
9,926 20
jXHzvT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AB6IX 박우진이 JYP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이채연과 박우진은 8일 공개된 웹예능 '인사동 술찌'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들은 같은날, JYP 연습생을 그만뒀다고. 


이채연은 "원래는 저희 둘이 같은 날에 잘리는 거였다. 근데 제가 하루 먼저 잘렸다. 애들이 막 다 위로를 해줬다. 울고불고 난리였다. 얘(박우진)도 저를 엄청 위로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WYUkkJ
이에 박우진은 "그때 두명이 나가게 됐다. 대휘랑 채연이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채연과 AB6IX 이대휘가 같은날 JYP를 그만뒀던 것. 


이어 박우진은 "얘(이채연)는 연습생들 중에 가장 잘했고 대휘는 그냥 거기(JYP) 사람이었다. 애들이 '얘들이 나간다고?' 다 충격을 받았다. 혼자 막 계단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했다"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그리곤 "근데 다음날 스케줄 랩 레슨에 내 이름이 없더라. 카톡을 드려서 '혹시 저 내일 랩 레슨 안 하는 거냐'고 했다"며 자신의 상황을 떠올렸다. 박우진 역시 같은 날 연습생을 그만둬야했던 것. 


ZReNWc
이채연은 "(소속사분이) '우진아 너 회사에 있었어?'(라고 했다)"면서 "전날 이미 폭풍이 다 휩쓸고 갔는데 '우진아 너 있었어? 잠깐 올라와봐' (이랬다)"고 설명을 더했고, 박우진은 "나도 너희 따라가나보다 하하호호 웃으면서 그랬는데 다음날 진짜 올라오라더라. 그래서 동지가 세 명이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우진은 "더 상처받고 더 외롭고 더 막 그랬다"면서도 "근데 나쁘지 않았다. 단독이었다. 모두가 나를 위해 슬퍼하네. 그때 학교 다닐 떄니까 애들 막 택시 타고 오고, 가다가 돌아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함께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AB6IX 김동현은 "그때 나이가 이별을 경험을 해보지 않은 나이라 되게 슬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인사동 술찌' 



https://naver.me/5dPsguj8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175 00:06 8,9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70,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9,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6,69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4,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1,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71,2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7,3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3,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1,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14 기사/뉴스 『명탐정 코난 100만달러의 오릉성』 시리즈 최고 흥행 수입! 140억엔 돌파 전작 넘어 역대 1위를 경신 3 12:16 80
296713 기사/뉴스 [단독]"휴대전화 비밀번호 협조하겠다"...김호중 측, 경찰에 의사 밝혀 4 12:15 288
296712 기사/뉴스 "한국보다는 싼데" 케이크 한 조각 '4800원'에 난리 난 일본 "모든 물가가 다 오른다"…엔저로 수입해야 하는 원재료값 상승 불가피 밀가루값 2년새 24% 폭등 4 12:14 372
296711 기사/뉴스 몬스터유니온, 웹툰 <친애하는 X> 드라마 제작 본격화 12:10 307
296710 기사/뉴스 "강인, 활동보다 자숙 길어"…이특, '음주운전 투아웃' 유머로 소비 [엑's 이슈] 21 12:07 790
296709 기사/뉴스 아이랜드2 유사랑, 갑자기 분 중국 열풍…‘한국 저우예’ 웨이보 1억 8000만 조회수 돌파 11 12:01 1,322
296708 기사/뉴스 "눈 마주쳤다고"…부산 20대 조폭, 서면 번화가서 40대 무차별 폭행 13 12:00 1,058
296707 기사/뉴스 [속보]육군 “훈련병 사망 군기훈련, 규정 부합하지 않은 정황”…인권센터 “무리한 ‘얼차려’”수사 필요 9 11:52 789
296706 기사/뉴스 종현 단서 찾는 '셜록' 샤이니…다섯 명이 '샤월'과 영원히 7 11:51 1,067
29670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1조 넘게 부르자"…민희진·이 부대표 문자 입수 864 11:42 26,701
296704 기사/뉴스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220 11:35 11,915
296703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무삭제 대본집까지 인기…예판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 27 11:35 984
296702 기사/뉴스 김밥 먹다 "으악"…뱉어보니 녹슨 커터칼 조각 28 11:34 3,580
296701 기사/뉴스 대전판 김호중... 차량 7대 박고 이틀 뒤 경찰서행, 음주운전 뒤늦게 시인 9 11:28 1,327
296700 기사/뉴스 [단독] "구조 동물 상습 폭행" 동물권행동 카라 노조 폭로 47 11:26 3,368
296699 기사/뉴스 하이키, 6월 19일 컴백 [공식] 2 11:22 491
296698 기사/뉴스 차 견인되는 줄 알았는 데 강도였다…美배우, 총에 맞고 사망 11 11:22 4,066
296697 기사/뉴스 [단독]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주 코스피 상장예비심 신청…몸값 4000억 1 11:18 891
296696 기사/뉴스 "이상한데? 되돌아 가보자"…심정지 남성 구한 공무원 부부의 촉 23 11:15 4,007
296695 기사/뉴스 채상병사건 당시녹취]임성근: 애들 언론이런데 접촉이 되선 안되는데 트라우마 이런건 나중문제고.. 4 11:1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