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포트]'박스 10개 분량' 의원 자료 요청에 공무원 반발
31,098 178
2024.05.13 00:07
31,098 178

춘천시 공무원들이 특정 시의원의 자료 요청이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그마치 A4용지 10박스 분량이라는데요.


이 시의원은 정당한 자료 제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춘천시 인구 증가 시책인 '전입 장려금'  점검을 위해 '신청 서류' 등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전입 장려금 신청자 수만 4천 명이 넘어 자료를 모두 모으면 2만 4천 장, A4용지 10박스에 달합니다. 


노조 측은 공무원이 하루 8시간 꼬박 이 일만 해도 3개월이 넘게 걸린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이걸 3.8개월 동안 계속 준비를 하다 보면, 지금 3.8개월 동안 신청하신 모든 분들한테 장려금이 못 나가는 상황이 됩니다."


 노조 측은 의회가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점검해야 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번 경우는 개인 정보를 지우면 정보가 될 만한 게 많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런 무리한 자료 제출 요구가 처음이 아니어서 직원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중략)

출처: https://chmbc.co.kr/article/emA4dbW8vqAWK



https://youtu.be/e7AcGhTUtn8?si=_M1BHRLMa1PJIX57


- 사실상 개인 정보 지우면 볼거 없는 신청서(붙임 파일등) 요청

- 시의원은 개인정보 가리는 작업이 어려우면 ‘원본’만 주면 된다고 인터뷰


어떤 회사원이 개인정보를 담당기관 외로 원본 유출을 하는지?라는 의문

목록 스크랩 (0)
댓글 1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52 05.20 41,7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05,4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49,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25,86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06,6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3,6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0,9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66 기사/뉴스 “백화점 명품(名品) 인기 시들? 누가 그래요” 7 05.23 1,379
296265 기사/뉴스 "서울역 칼부림 간다, 아무나 50명"…예고 글에 경찰 비상 15 05.23 1,954
296264 기사/뉴스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체포‥불법 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 6 05.23 794
296263 기사/뉴스 경찰, '김호중 사고 전 비틀대며 차 탑승' CCTV 확보…만취 판단 6 05.23 1,596
296262 기사/뉴스 허리띠 졸라매는 엔씨…인기 캐릭터 '도구리' 굿즈 생산 중단 가닥 20 05.23 2,662
296261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 화제작'...애틋함과 헌신성의 단짠 하모니 05.23 757
296260 기사/뉴스 보안검색대 통과하다 다쳐... 반려동물 어떻게? 10 05.23 1,726
296259 기사/뉴스 물병 투척 자진신고 124명..홈 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5 05.23 1,960
296258 기사/뉴스 "서울역 칼부림 간다, 아무나 50명"…예고 글에 경찰 비상 24 05.23 2,833
296257 기사/뉴스 미·일 난리난 매독, 한국에서도 감염 급증...일찌감치 작년 2배 넘어 23 05.23 2,053
296256 기사/뉴스 30일만의 탈꼴찌! '이학주→유강남→나승엽 릴레이포' 롯데, 선두 KIA 스윕. 3연승 질주 [부산리뷰] 7 05.23 588
296255 기사/뉴스 "꾀·끼·깡·꼴·끈" 부산 터널 입구 괴문자 논란…결국 철거한다 37 05.23 3,474
296254 기사/뉴스 황치열, 박선주 극찬받은 ‘사랑 그놈’ 커버 비결 “연기라고 생각”(컬투쇼) 05.23 239
296253 기사/뉴스 경북대 의대증원 학칙 개정안 교수회 재심의서도 '부결' 5 05.23 552
296252 기사/뉴스 태풍이 하나도 안 보인다, 올여름 대형 물폭탄 터지나? 31 05.23 4,025
296251 기사/뉴스 “평생 한글 폰트 대중화 앞장” 석금호 산돌 의장, 별세 30 05.23 2,528
296250 기사/뉴스 ‘R&D 예산 짜맞추기’ 기재부 해명도 논란…입맛대로 기준 바꾸나 3 05.23 371
296249 기사/뉴스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16 05.23 3,329
296248 기사/뉴스 "마녀사냥" "아들 같아서"... 공연장 찾은 '김호중 찐팬'들의 속내 21 05.23 1,822
296247 기사/뉴스 민원 해결 안 한다며 테이블 던진 이장 8 05.23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