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FxL3gN506I&pp=ygUjQ2hyaXN0aW5hIEFndWlsZXJhIEF0IExhc3QgU2hvd2Nhc2U%3D
18살때 대형 기획사에서 틴팝 아이돌스타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런데 실은 노래를 존나게 잘했고 레이블에서는 아이돌 + 팝 이미지에 가창력이 묻히는걸 방지하고자
화려한 조명 + 댄서 동원한 대형 쇼케이스가 아니라 걍 피아노 하나랑 클쓰만 냅뒀다고함
아이돌이 데뷔하는데 데뷔 기자회견에서 걍 피아노 하나만 대동하고 생라이브 갈겼다 생각하면 됨ㅋㅋ
당시 참석한 음악관계자들은 볼거 다 본 그야말로 도가 튼 사람들이었는데
(영상 잘보면 클쓰가 블루스의 거장 노랠 부른다길래 살짝 비웃는듯이 웃는소리도 들림 )
클쓰가 노래 부르자마자 입을 못다물었다는 후문
근데 그럴만함 존나 예쁜데 저 작은 체구에서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부르나 싶음
그렇게 클쓰는 몇개월뒤 데뷔했고 데뷔 앨범 1300만장~그래미 올해의 신인상 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