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양이 잇단 급사 '미스터리'…"사료 50개 모두 적합 판정"
5,738 16
2024.05.12 18:54
5,738 16

1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건과 유통 중인 사료 20여건 등 50여건에 대해 유해물질 78종,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적합(음성·불검출)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폐사한 고양이 10마리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7종과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농약 등 유해 물질 859종을 조사했으나 원인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됐더라도 폐사와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특정 원인에 의해 고양이들이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원인 물질을 추가로 조사하고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고양이 폐사와 둘러싼 논란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이 신경·신장 질환을 겪고 있는 고양이 80마리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확산됐다. 특정 제조사에서 만든 고양이 사료를 먹은 뒤 이상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해당 사료는 법적 분쟁 가능성으로 '볼드모트'(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악인) 사료로 불리고 있다.

피해 고양이들은 뒷다리를 저는 등 신경 증상과 급격한 신장 수치 저하, 높은 간수치, 혈변, 혈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후 7시 기준 피해 고양이는 512마리로, 이 중 180여마리가 폐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360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176 00:06 8,9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70,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9,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7,24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4,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1,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71,2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7,3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3,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1,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15 기사/뉴스 건강제품 '허위·과장광고' 의혹 여에스더…경찰, 무혐의 불송치 4 12:23 376
296714 기사/뉴스 『명탐정 코난 100만달러의 오릉성』 시리즈 최고 흥행 수입! 140억엔 돌파 전작 넘어 역대 1위를 경신 15 12:16 390
296713 기사/뉴스 [단독]"휴대전화 비밀번호 협조하겠다"...김호중 측, 경찰에 의사 밝혀 10 12:15 965
296712 기사/뉴스 "한국보다는 싼데" 케이크 한 조각 '4800원'에 난리 난 일본 "모든 물가가 다 오른다"…엔저로 수입해야 하는 원재료값 상승 불가피 밀가루값 2년새 24% 폭등 15 12:14 1,048
296711 기사/뉴스 몬스터유니온, 웹툰 <친애하는 X> 드라마 제작 본격화 1 12:10 510
296710 기사/뉴스 "강인, 활동보다 자숙 길어"…이특, '음주운전 투아웃' 유머로 소비 [엑's 이슈] 30 12:07 1,227
296709 기사/뉴스 아이랜드2 유사랑, 갑자기 분 중국 열풍…‘한국 저우예’ 웨이보 1억 8000만 조회수 돌파 13 12:01 1,620
296708 기사/뉴스 "눈 마주쳤다고"…부산 20대 조폭, 서면 번화가서 40대 무차별 폭행 14 12:00 1,441
296707 기사/뉴스 [속보]육군 “훈련병 사망 군기훈련, 규정 부합하지 않은 정황”…인권센터 “무리한 ‘얼차려’”수사 필요 9 11:52 884
296706 기사/뉴스 종현 단서 찾는 '셜록' 샤이니…다섯 명이 '샤월'과 영원히 7 11:51 1,181
29670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1조 넘게 부르자"…민희진·이 부대표 문자 입수 952 11:42 30,705
296704 기사/뉴스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234 11:35 13,945
296703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무삭제 대본집까지 인기…예판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 27 11:35 1,051
296702 기사/뉴스 김밥 먹다 "으악"…뱉어보니 녹슨 커터칼 조각 28 11:34 3,814
296701 기사/뉴스 대전판 김호중... 차량 7대 박고 이틀 뒤 경찰서행, 음주운전 뒤늦게 시인 9 11:28 1,388
296700 기사/뉴스 [단독] "구조 동물 상습 폭행" 동물권행동 카라 노조 폭로 47 11:26 3,493
296699 기사/뉴스 하이키, 6월 19일 컴백 [공식] 2 11:22 526
296698 기사/뉴스 차 견인되는 줄 알았는 데 강도였다…美배우, 총에 맞고 사망 11 11:22 4,218
296697 기사/뉴스 [단독]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주 코스피 상장예비심 신청…몸값 4000억 1 11:18 948
296696 기사/뉴스 "이상한데? 되돌아 가보자"…심정지 남성 구한 공무원 부부의 촉 23 11:15 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