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합쇼핑몰·터미널·야구장…광주 도시철도 '광천선' 본격 추진
5,507 5
2024.05.12 13:55
5,507 5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후 7월 정부에 제출
광주시 "경제성·타당성 있어"…민생토론회 개최 시 주요 의제될 듯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복합쇼핑몰 건립, 백화점 확장 이전 등 대규모 도심 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광천동, 임동 일대 도시철도 신설 추진이 본격화했다.

 

용역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이 구체화하면 광주시와 정부의 공식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른바 광천선 신설안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수립하는 10개년 계획이다.

 

특히 서구 광천동, 북구 임동 일대 교통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철도 청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께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노선은 상무역, 시청, 기아 오토랜드, 터미널, 전방·일신방직 부지, KIA 챔피언스 필드 인근, 광주역 등을 잇는 7.8㎞ 구간이 거론된다.

 

광주시는 6천억원가량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교통 수요가 많은 '황금 라인'인 만큼 비용 대비 편익(B/C) 등 경제성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일대는 교통·유통·여가 시설이 몰려있어 이미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는 데다가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예정돼 교통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

 

-생략

 

임동에서는 프로야구가 열리는 날마다 차량 정체가 반복되고 '더현대 광주'와 4천여 가구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도 추진된다.

 

각종 개발사업 완공 시기와 시차를 줄이고자 시 내부에서는 2030년 도시철도 개통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815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94 06.27 12,6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70,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02,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03,0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66,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1,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4,8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9,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7,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8,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37 기사/뉴스 “코인으로 날렸다”…학부모·학생 돈 9천만원 가로챈 30대 교사 3 11:36 499
300236 기사/뉴스 라이즈 팬콘 투어 피날레, 선예매로 2회차 전석 매진 21 11:33 526
300235 기사/뉴스 [NBA] '황제' 르브론, 꿈 이뤘다! 아들 브로니와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NBA 최초' 부자 한솥밥 10 11:31 294
300234 기사/뉴스 젠슨황 만난 이해진·최수연…엔비디아와 네이버는 무슨 이야기 나눴을까 11:22 508
300233 기사/뉴스 아이브, 오늘(28일) 신곡 'SUMMER FESTA' 발매..청량 바이브 4 11:12 546
300232 기사/뉴스 [종합] "떼창과 함성으로 가득"…'도쿄돔 접수' 뉴진스, 9만 버니즈 홀렸다 10 11:06 587
300231 기사/뉴스 ‘살림남’ 박서진, 보디프로필→동생 효정, 20kg 감량 도전 1 11:05 1,121
300230 기사/뉴스 의료공백 막기 위해 예방접종 x선 촬영 허용해달라는 한의사단체 117 11:05 6,546
300229 기사/뉴스 ‘서진이네2’ 나영석PD “‘가브리엘’ 김태호PD와 경쟁 NO, 서로 응원” 9 11:00 778
300228 기사/뉴스 7월 여의도에 '서울달' 뜬다…시범운영 거쳐 8월 정식 개장 7 10:54 994
300227 기사/뉴스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최저임금 차등 요구 22 10:53 778
300226 기사/뉴스 김호중 공분 와중에…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그냥 보낸 경찰 14 10:52 1,042
300225 기사/뉴스 美 정보당국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임박" 1 10:46 401
300224 기사/뉴스 “무서워서 계속 눈물만”… ‘정인이 논란’ 김새롬, 3년 만에 밝힌 심경 10 10:45 3,754
300223 기사/뉴스 “우린 왜 해외여행도 못 가게 됐나”… 일본의 자조 6 10:41 2,091
300222 기사/뉴스 '서진이네2' 고민시 "뷔, 빨리 만나길 기다려…군복무 잘 하고 돌아오길" 3 10:37 1,489
300221 기사/뉴스 이동관, '배우자 청탁 의혹 보도' YTN 상대 5억 손배소 1심 패소 1 10:37 606
300220 기사/뉴스 부산, 광역시 최초 '소멸위험'…"2030 여성 11.3% 불과" 45 10:35 2,964
300219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김재중, '로또 6/45' 황금손 출연…"나의 재능 도움되길" 17 10:29 1,071
300218 기사/뉴스 '경복궁 담벼락 2차 낙서 테러' 20대, 1심서 징역 2년·집유 3년(2보) 5 10:27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