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런 괴물 또 없다' 어시스트하는 김덕배, EPL 111호 도움으로 통산 2위 등극…파브레가스와 동률
9,785 3
2024.05.12 06:26
9,785 3

OGKVEc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의 멀티골로 관심을 끈 맨시티-풀럼전에서 '패스마스터'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정표를 세웠다.

벨기에 출신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그바르디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그바르디올이 문전까지 과감히 침투했고, 더 브라위너가 달려가는 그바르디올과 절묘한 이대일 패스로 선제골을 끌어냈다.

더 브라위너는 첼시, 맨시티 소속으로 EPL 258번째 경기에서 111호 도움을 작성했다. 이로써 과거 아스널, 첼시에서 활약한 세스크 파브레가스(350경기 111도움)와 통산 도움 2위에 등극했다.

놀랍게도 92경기를 더 적은 경기수로 파브레가스와 동률을 이뤘다.

이제 오직 '맨유 전설' 라이언 긱스(632경기 162개)만이 더 브라위너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rnvpba

첼시, 베르더 브레멘,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2015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한 더 브라위너는 2017~2018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 등 3차례 올해의 플레이메이커로 선정됐다.

올시즌 9개 도움을 기록중인 더 브라위너는 남은 2경기에서 도움 선두인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 12도움)와의 격차를 좁히며 통산 4번째 플레이메이커상을 탈 수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지금까지 세르히오 아궤로(19골), 가브리엘 제주스(14골), 라힘 스털링(14골), 엘링 홀란(11골), 필 포든(8골)순으로 많은 도움을 선물했다.

그바르디올의 선제골로 앞서간 맨시티는 후반 14분 필 포든, 26분 그바르디올, 후반 추가시간 6분 훌리안 알바레즈의 연속골로 4-0 쾌승을 따냈다.

7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승점 85점으로 아스널(83점)을 따돌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37라운드 결과에 따라 리그 4연패도 가능하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리그 5회를 포함해 15번 우승을 차지했다.

 

윤진만(yoonjinman@sportschosun.com)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143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81 05.20 53,7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33,7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71,2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60,7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42,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6,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7 20.05.17 3,255,0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7,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5,4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54 기사/뉴스 [단독]'서진이네2' 6월 28일 첫방..나영석PD 金 안방 또 접수하나 7 02:23 1,812
296453 기사/뉴스 "정부 지원금 고작 650만원"…성매매 업소 여성 글에 '발칵' 36 02:04 3,246
296452 기사/뉴스 76년 소방 역사상 첫 女소방감에 이오숙 14 01:59 2,245
296451 기사/뉴스 '이 곳'서 무심코 조개 캐다간…“벌금 1억 2000만원” 16 01:13 3,127
296450 기사/뉴스 인도 온 방글라데시 의원 '엽기' 피살…온몸 조각 내 카레 가루와 섞어 20 01:11 3,499
296449 기사/뉴스 [단독] 40대 직원도 임금피크제 하는 국민의힘…법원 "위법" 11 01:10 1,946
296448 기사/뉴스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54 01:09 6,612
296447 기사/뉴스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지나가던 형사과장이 잡았다 3 01:08 1,509
296446 기사/뉴스 안유진, 운전 면허 취득→언니들 태우고 DT 도전 '만능 막내' (뛰뛰빵빵)[종합] 6 01:05 847
296445 기사/뉴스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45 00:44 5,615
296444 기사/뉴스 에스파가 다 밟았다…'쇠맛'으로 가요계 점령[초점S] 15 00:41 2,149
296443 기사/뉴스 혜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송강호·고소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00:39 1,181
296442 기사/뉴스 한성수·소성진 vs 침착맨·신우석, 하이브-민희진 탄원서 제출 (종합) 43 00:01 3,569
296441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로스쿨생 '졸업앨범 공유폴더 파일'로 음란물 합성 12 05.24 1,879
296440 기사/뉴스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해 피의자 "혐의 인정…살해 의도 없었다" 주장 6 05.24 1,555
296439 기사/뉴스 ‘국제결혼’ 농촌 총각만?…대졸·월소득 400만원 이상 수두룩 33 05.24 1,774
296438 기사/뉴스 "남녀 50명 아무나"…'서울역 살인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5 05.24 1,119
296437 기사/뉴스 "잘 키울게요" 신생아 98만원에 산 뒤 300만원에 되팔았다..25세 여성 '실형' 8 05.24 1,898
296436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 31일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다…대구대공원 판다 입성 의제 관심 22 05.24 871
296435 기사/뉴스 "강력 지지 보여주자"…'구속' 김호중 없어도 '보라색' 팬들 공연장 집결 14 05.24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