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까지 탔던 2023 춘향제
통돼지 바비큐 4만원
순대 1만원
닭강정 17000원
어묵 6천원
국밥 8천원
곱창볶음 25000원
전체적으로 비싼데 음식 퀄리티도 안좋고 양도 매우 적음
뉴스에서 한바탕 난리가나고 남원시도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었는지 백종원에게 헬프침
그는 부스 운영자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축제의 문제는 분양하듯 자릿세를 받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희가 들어가는 축제에는 자릿세가 절대 없다.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에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즐거움을 주자는 것이 모토다”라고 단언했다.
백종원은 축제철만 노리는 뜨내기 상인들+비싼 자릿세가 문제라며
지역 상인들에게만 매점 자리를 주고 자릿세를 걷지않기로 추진함
그 결과 엊그제부터 시작한 24 춘향제 먹거리존 가격
장작나무 직화구이 통닭 15000원
백종원픽이라는 지리산 흑돼지 버크셔 국밥 6000원
파프리카 소시지 3500원
찹쌀 국화빵 10개 3000원
참나물 부추장떡 3000원
시래기전 3000원
고기완자전 4500원
야채김밥 3000원 떡볶이 3500원(컵볶이 1500원) 변사또김밥(고기) 4500원
흑돼지 버크셔 반미 6000원
기본 감자채전 4000원, 치즈 감자채전 5000원
파프리카 닭꼬치 3500원
백향과 크림새우 7000원 (평이 진짜 좋음. 커다란 새우가 7~8개?정도 들어있다고)
잔치국수 4000원 비빔국수 4000원 추어 어죽 6000원
연돈 볼카츠 4000원
막걸리 전부 2000원
이 상 전체 가격이 29000임
(막걸리 3병 6000원+비빔국수 2개 8000원+추어어죽 6000원+전 3000원+국밥 6000원)
??: 잘팔린다고 몰래 가격 올리는 매장 나오는거아냐???
도 불가능하게 모든 가게들이 키오스크로 주문받아서 가격 못올림ㅋㅋ 카드결제한다고 눈치받을 일도없음
축제가격이 이정도면 남는게있나싶겠지만 앞에쓴대로 자릿세를 안받으니 상인분들도 신나서 일하심
막걸리 시음회도많고 디저트류도 많다하니 성별불문 나이불문 다 즐겁게 먹고올만한듯
축제측 요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바가지 상인들있나 살펴보고 위생점검 다닌다함
다음주 목요일까지 한다니까 시간되면 꼭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