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일 기준 아직 결혼 전이었던 줄리엔 강은 청첩장을 전했다. 전태풍은 “결혼했는데 초대를 안해줘서 마음이 상했다”고 말했는데, 줄리엔 강이 올렸던 커플 화보 등을 보고 오해한 것이었다. 줄리엔 강은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웨이팅이 너무 길다”고 말했다.
청첩장을 나눠 준 줄리엔 강은 “예비 신부는 1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같이 운동한다”며 “컬래버레이션 촬영으로 만났는데 3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그런데 마음에 너무 들어서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줄리엔 강은 “결혼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안드레 진은 “줄리엔 강, 전태풍이 결혼한 걸 보면 나도 희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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