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이든 또 말실수···“한국 대통령 김정은”
7,897 55
2024.05.11 15:11
7,897 55
OWFSgn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잘못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은 트럼프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많은 ‘러브 레터’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여러 차례 친서를 주고받은 것을 뜻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는 자신이 백악관을 떠날 때 얼마나 상황이 암울하고 불안했는지 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대통령 김정은을 위한 그의 러브레터들 또는 푸틴에 대한 그의 존경심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2세의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석상에서의 수차례 말실수로 구설에 올라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우크라이나라고 말하거나,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를 이미 별세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와 혼동하기도 했다. 11월 치러지는 대선에서 다시 한번 바이든과 맞붙는 트럼프 진영에서는 바이든의 고령과 말실수를 주요 공격 소재로 삼고 있다.



https://naver.me/FARuZD3q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18 00:09 11,2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58,7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94,5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91,19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82,5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6,9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6,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49,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7,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619 기사/뉴스 [단독입수] “공연 잘 보셨냐”, 귀가 팬들 마지막까지 인사 전한 친절한 히어로…‘영웅시대’ 심장 정조준! 18:08 30
296618 기사/뉴스 '서울대 N번방' 사태에…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성인 확대 추진 18:01 133
296617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수사’ 검찰 빈손…CCTV·방문객 명단 확보 못 해 28 17:58 740
296616 기사/뉴스 롯데, '강제 불펜데이' 악재 딛고 삼성 9-1 대파+레이예스 5타점 폭발!…연승+위닝 시리즈 [사직:스코어] 8 17:31 658
296615 기사/뉴스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30대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23 17:30 1,414
296614 기사/뉴스 `눈썹문신` 시술, 유죄라는 법원…`제자리 의료법`에 시민들은 혼란 8 17:22 915
296613 기사/뉴스 코카인을 제모용 왁스로 둔갑…인천공항서 마약 운반 50대 덜미 3 17:12 1,179
296612 기사/뉴스 “나 살해당할 거 같아…죽으면 장례 치러줘” 20 17:07 6,302
296611 기사/뉴스 "중국,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관련 조사 확대 요구‥일본, 거부" 11 17:03 569
296610 기사/뉴스 마동석 겹경사…♥예정화와 결혼식 날 '범죄도시4' 1100만 돌파[종합] 4 16:59 1,320
296609 기사/뉴스 “학업 스트레스 심해”…‘나체 자전거’ 유학생, 대학기숙사옆 숨진 채 발견 26 16:56 4,186
296608 기사/뉴스 '선업튀' 김혜윤 "'월요병 치료제’란 댓글에 '사랑받고 있구나' 느껴" 14 16:55 1,140
296607 기사/뉴스 무서운 ‘저혈당 쇼크’…교차로 9중 추돌 유발 16:55 1,969
296606 기사/뉴스 경복궁 담장 복구비 1억5천만원, 낙서범에 받아낸다 36 16:39 4,030
296605 기사/뉴스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린 30대 남성 구속기로 32 16:39 2,228
296604 기사/뉴스 네이버 큐: 모바일 곧 등판…검색 점유율 하락 막을까 7 16:31 1,301
296603 기사/뉴스 '교제 폭력' 올해 4달간 4천4백 명 검거...구속은 1.9% 12 16:25 812
296602 기사/뉴스 횡성 마트서 20대 남성 점원등 향해 흉기 난동 6 16:24 1,743
296601 기사/뉴스 '서아프리카 이상기후' 코코아 급등에...빼빼로, 6월부터 오른다 [앵커리포트] 1 16:21 773
296600 기사/뉴스 "강형욱 해명에 열받아"…前 직원 무료 변호 선언한 변호사 35 16:20 4,884